쿨루셉스키 曰 "최종전 빈 골대에서 슈팅하려다 쏘니에게 패스했어! 대체 왜 그랬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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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루셉스키 曰 "최종전 빈 골대에서 슈팅하려다 쏘니에게 패스했어! 대체 왜 그랬냐면..."
  • 이기타
  • 발행 2022.07.06
  • 조회수 275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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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록 결과는 아쉬웠어도 쿨루셉스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장면.

최종전에서 많은 이들이 주목했던 손흥민의 득점왕 달성 여부.

당사자 손흥민 뿐 아니라 동료들도 마찬가지였다.

일찌감치 2-0으로 앞서간 뒤엔 일방적으로 손흥민을 몰아주기 시작했다.

 

 

이를 가장 잘 확인할 수 있었던 게 쿨루셉스키의 찬스 장면이다.

빈 골대로 완벽한 슈팅 찬스를 잡고도 손흥민에게 패스를 택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최근 인터뷰에서 당시를 회상한 쿨루셉스키.

순간 넘어질까 고민했지만 끝까지 달려갔다.

 

 

 

이후 슈팅 대신 패스를 선택했고, 그 결과는 대참사였다.

사실 결과적으로 넘어지는 것 역시 나쁘지 않았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명백한 득점 찬스 저지로 크룰 골키퍼의 퇴장까지 유도할 수 있었다.

하지만 쿨루셉스키는 넘어지지 않고 버텼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처음엔 손흥민 때문이 아니었다.

자신이 직접 득점하길 원했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한 차례 더 터치하며 완벽하게 찾아온 득점 찬스.

그 순간 쿨루셉스키의 눈에 무언가 포착됐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시야에 들어온 건 다름아닌 손흥민.

"제발 나에게 공을 줘"라고 말하는 것 같았다고 밝혔다.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이미 경기 전부터 손흥민을 돕기로 약속한 동료들.

쿨루셉스키 역시 이를 외면할 수 없었다.

 

 

 

결국 슈팅 직전 쿨루셉스키는 마음을 바꿨다.

쿨루셉스키 시야에서 이 찬스를 다시 한 번 보면 알 수 있다.

찰나의 순간.

고민의 연속.

 

 

 

저 짧은 순간 얼마나 많이 고민했을까 감도 오지 않는다.

결국 뇌정지가 오며 벌어진 대참사.

 

 

 

맥없게 땅을 차며 힘없이 골문으로 향한 볼.

쿨루셉스키의 평은 다음과 같았다.

"이게 뭐하는 짓이지...?"

 

'인터티비' 유튜브'
'인터티비' 유튜브

 

비록 결과는 아쉬웠어도 쿨루셉스키의 마음을 알 수 있었던 장면.

꼭 이 장면이 아니어도 올 겨울 합류해 손흥민에게 참 많은 도움이 됐다.

활약 역시 좋아 토트넘 팬들의 신뢰를 완벽히 받고 있는 상황.

다음 시즌 쿨루셉스키의 활약을 더욱 기대해보자.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인터티비' 유튜브, 2차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