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게 팀이야?!!" 혹시라도 '홍명보 감독'이 봤으면 난리가 났을 '대표팀'의 실점 장면
상태바
"이게 팀이야?!!" 혹시라도 '홍명보 감독'이 봤으면 난리가 났을 '대표팀'의 실점 장면
  • 이기타
  • 발행 2022.06.15
  • 조회수 26686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벤투 감독 역시 똑똑히 지켜보고 있었을 실점 장면.

월드컵을 대비해 총 4차례 평가전에 나선 대표팀.

다만 주축 선수 일부가 이탈하며 초반부터 어려움을 겪었다.

특히 그중에서도 가장 많이 거론된 선수가 김민재다.

 

 

한국 수비 빌드업과 안정감을 책임진 김민재.

확실히 김민재의 이탈은 대표팀에 치명적이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세 차례 평가전 내내 김민재의 공백은 여실히 체감됐다.

무엇보다 잦았던 수비 실수가 아쉬웠다.

이집트전에서도 4-1 대승을 거뒀지만 수비 면에서 만족스럽진 않았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초반 계속된 대표팀 선수들의 실수.

벤투 감독의 표정에서도 불만을 읽을 수 있었다.

 

 

 

특히 아쉬웠던 건 대표팀의 실점 장면.

단순히 실점을 한 게 문제는 아니었다.

 

 

 

이집트 선수들의 공격 과정에서 일제히 손을 든 수비수들.

주심에게 핸드볼 반칙을 주장했다.

 

 

 

하지만 아직 판정이 나오기 전엔 끝까지 하는 게 기본이다.

결국 손을 드는 과정에서 집중력이 떨어지며 실점까지 허용했다.

 

 

 

아스날 팬들이라면 익숙할 이 장면.

무스타피의 발표가 대표팀에도 전이됐다.

 

Daily Star
Daily Star

 

사실 대표팀 수비수들이 진짜 봐야 할 건 무스타피의 수비가 아니다.

얼마 전 홍명보 감독의 이 말을 생각했어야 한다.

 

유튜브 '울산현대축구단 - Ulsan Hyundai Football Club'
'울산현대축구단 - Ulsan Hyundai Football Club' 유튜브

 

쉽게 넘어지고, 심판에게 손부터 들었던 울산 선수들.

홍명보 감독은 이 행동에 대해 강한 분노를 표출했다.

 

 

 

만약 홍명보 감독이 있었다면 라커룸에서 난리가 났을 실점 상황.

물론 벤투 감독이라고 다르진 않을 거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벤투 감독 역시 똑똑히 지켜보고 있었을 실점 장면.

그나마 다행인 건 이게 평가전에서 나왔단 사실이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본선에서 절대 나와선 안 될 모습들.

이번 평가전을 통해 확실히 개선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TV조선', 'Coupang Play' 중계화면, '울산현대축구단 - Ulsan Hyundai Football Club' 유튜브, 2차 - 펨코 "김소정"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