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 클래스가 다르네..." 순식간에 미친 드리블 스킬로 한국 수비수 농락해버린 '네이마르'
상태바
"와, 클래스가 다르네..." 순식간에 미친 드리블 스킬로 한국 수비수 농락해버린 '네이마르'
  • 이기타
  • 발행 2022.06.03
  • 조회수 10685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네이마르의 한국행은 그 어느 때보다 알찼다.

슈퍼 스타 네이마르의 방한 자체로 관심을 모았던 브라질 대표팀.

이후 행보는 더욱 돋보였다.

남산 투어와 에버랜드 방문 등으로 수학여행을 방불케 했다.

 

 

무려 남산에서 츄러스 먹는 네이마르의 모습.

이 모습을 보게 될 줄은 몰랐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하지만 경기 하루 전 갑작스럽게 전해진 네이마르의 부상 소식.

졸지에 한국으로 수학 여행 온 거 아닌가 하는 우려도 있었다.

실제로 오른발이 제법 부어오르며 출전 여부도 불투명했다.

 

BeSoccer
BeSoccer

 

천만다행으로 빠르게 회복하며 한국전 선발 멤버에 포함된 네이마르.

언제 다쳤냐는 듯 전반 초반부터 화려한 드리블로 한국 수비수들을 괴롭혔다.

 

 

 

네이마르에게 볼이 향하는 것만으로 위협적이었다.

연계면 연계, 드리블이면 드리블. 

애초에 클래스가 달랐다.

 

 

 

초반 치고 받으며 1-1로 맞선 전반 막판.

네이마르에게 결정적 PK 찬스가 주어졌다.

 

 

 

이보다 침착할 수 없는 마무리로 다시 한 번 벌린 점수 차이.

전반 막판까지 네이마르의 드리블은 대표팀에 큰 위협이 됐다.

 

 

 

후반에도 네이마르는 계속해서 한국을 압박했다.

화려함 뿐 아니라 적재적소 압박까지 선보이며 팀을 도왔다.

 

 

 

그리고 얼마 지나지 않아 또 한 번 나온 브라질의 PK 찬스.

이번 역시 놀라울 정도의 침착함으로 김승규 골키퍼를 속였다.

 

 

 

PK 멀티골로 네이마르가 입증한 클래스.

잠시 후엔 한 차례 폭풍 돌파로 한국 수비진을 농락했다.

 

 

 

 

애초에 담그는 것도 쉽지 않은 네이마르의 드리블.

몇 번 툭 치니 순식간에 나가 떨어졌다.

 

 

 

그렇게 후반 교체 아웃되며 경기를 마친 네이마르.

팀의 5-1 대승 주역이 되며 경기 최우수 선수에 선정됐다.

 

'Muhamma05093242' 트위터
'Muhamma05093242' 트위터

 

수학 여행부터 브라질 대표팀의 완승을 이끌기까지.

네이마르의 한국행은 그 어느 때보다 알찼다.

 

움짤 출처 : 1차 - 'TV조선'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