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이은 슈퍼 스타들의 방한으로 뜨거워진 열기.
스타트는 PL 득점왕 손흥민이 끊었다.
골든 부트 들고 입국하며 수많은 팬들의 환호를 이끌어냈다.
이어 한국을 찾은 브라질 대표팀 선수단.
네이마르를 필두로 슈퍼 스타들이 대거 한국을 찾았다.
경기를 보는 것만으로 팬들을 즐겁게 할 슈퍼 스타들.
한국 방문 이후 뜻밖의 재롱 잔치로 관심을 받고 있다.
수학여행을 방불케 하는 그들의 모습.
네이마르 역시 남산과 에버랜드에서 재롱 잔치를 펼쳤다.
놀이기구 타며 행복해하는 네이마르.
그 누구보다 관광에 진심이었다.
한편 그 사이 또 한 명의 스타가 한국을 찾았다.
주인공은 2002 전설 히딩크 감독.
히딩크 감독은 한일 월드컵 20주년 기념 KFA 풋볼 페스티벌 참석 차 방한했다.
오는 5일 열릴 2002 레전드 올스타전에서도 감독을 맡는다.
한편 입국과 동시에 히딩크 감독은 존재감을 과시했다.
뜻밖의 몸개그로 네이마르의 재롱 잔치에 도전장을 내밀었다.
아무래도 네이마르의 존재감에 위기감을 느끼셨던 모양이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옛 제자들과도 재회했다.
애제자 박지성은 물론 드리블의 아이콘 김병지와도 인사를 나눴다.
이어 히딩크 감독은 옛 제자들과 재회 소감을 묻는 질문에서 농담을 던지기도 했다.
히딩크 감독이 간만에 소화한 라떼 시절.
그때와 비교해 선수들의 몸도 제법 풍만해졌다.
그와 동시에 벤투호를 향해 응원 메세지도 전한 히딩크 감독.
국내 팬들 입장에선 존재만으로 반가운 분이다.
네이마르 못지 않게 이어질 히딩크 감독의 맹활약.
다가올 올스타전에서도 멋진 모습 보여주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YTN News' 유튜브, 'neymarjr'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