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방문한 '네이마르'가 새벽 시간에 챔스 결승을 시청하면 벌어질 대참사
상태바
한국 방문한 '네이마르'가 새벽 시간에 챔스 결승을 시청하면 벌어질 대참사
  • 이기타
  • 발행 2022.05.27
  • 조회수 80048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국내 팬들의 고충을 체험해보자.

네이마르를 포함해 한국에 대거 입국한 브라질 스타 선수들.

입국 현장부터 어마어마한 관심이 쏟아졌다.

브라질 선수들은 약 일주일 간 한국에 머무를 예정이다.

 

 

여의도 콘래드 호텔에서 묵게 된 선수단.

공교롭게 이들은 한국에서 챔피언스리그 결승을 시청한다.

 

 

 

리버풀과 레알 마드리드 모두 자국 대표팀 동료들이 있어 필수로 시청할 이들.

하지만 이들에겐 뜻밖의 시련이 찾아올 예정이다.

앞으로 네이마르 시점에서 전개될 일을 확인해보자.

 

락싸
락싸

 

오는 토요일 훈련을 마치고 호텔로 돌아온 네이마르.

슬슬 챔결 시청 준비에 나섰다.

 

락싸
락싸

 

다만 한국에서 축구 시청하는 법을 몰랐던 상황.

대구에서 활약하는 브라질 선수 세징야에게 전화 한 통 걸었다.

 

락싸
락싸

 

세징야의 조언은 스포티비 시청.

네이마르 역시 방법을 알게 되자 맘편히 알람 맞추고 꿀잠 들었다.

 

락싸
락싸

 

잠시 후 챔결을 알리는 알람이 울린다.

"유럽은 왜 새벽에 축구를 하고 지X이냐..."며 졸린 눈 부여잡고 일어났다.

 

락싸
락싸

 

브라질 선수들도 알게 될 한국 팬들의 고충.

잠시 후 더 큰 시련을 마주하게 된다.

 

락싸
락싸

 

일정 금액을 지출해야 시청할 수 있는 챔스 결승.

네이마르에게 큰돈은 아니었지만 이상하게 구독료로 쓰는 건 아깝다.

 

락싸
락싸

 

치킨과 맞먹는 스포티비 구독료.

굉장한 고화질을 기대했다.

 

락싸
락싸

 

하지만 1080P 화질에도 한참 부족한 퀄리티.

네이마르는 사기꾼들이라며 분노하기 시작했다.

 

락싸
락싸

 

결국 세 자릿수 억대 연봉의 네이마르는 선택해야만 했다.

바로 '그 스트리밍' 중계를.

 

락싸
락싸

 

조만간 네이마르가 챔스 결승에서 체험하게 될 국내 팬들의 악몽.

한국에서 축구 보는 게 이만큼 매운맛이다.

 

움짤 출처 : '연합뉴스' 방송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