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워할 때 보니 누구 존슨이 더 커요?" 기습 질문에 '디 마리아'가 선택한 '메호대전' 승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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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워할 때 보니 누구 존슨이 더 커요?" 기습 질문에 '디 마리아'가 선택한 '메호대전' 승자
  • 이기타
  • 발행 2022.05.21
  • 조회수 155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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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옛 말 중에 틀린 말 하나 없다.

2010년대를 양분한 메시와 호날두.

축구 토론이 열릴 때면 빠질 수 없는 주제가 메호대전이었다.

여전히 이 주제는 축구 토론에서 단골 소재다.

 

 

선수들 사이에서도 종종 벌어진다는 메호대전.

물론 함께 뛴 선수가 누구냐에 따라 의견도 많이 엇갈리곤 한다.

 

'brfootball' 트위터
'brfootball' 트위터

 

그렇다면 두 선수 모두와 뛰어본 디 마리아라면 어떨까.

실제로 메호대전과 관련한 질문을 받아본 적이 있다.

 

'FIFAcom' 트위터
'FIFAcom' 트위터

 

레알 마드리드에서 호날두와 호흡을 맞췄던 과거.

그렇다고 메시와 인연을 빼면 섭섭하다.

 

Eurosport
Eurosport

 

아르헨티나 대표팀에서 꾸준히 호흡을 맞춰왔다.

현재는 PSG에서도 동료의 인연을 맺고 있다.

 

PSG Talk
PSG Talk

 

디 마리아가 쉽게 고를 수 없는 메호대전 승자.

그런데 분야가 다소 이상했다.

 

유튜브 'FÚRBOL'
유튜브 'FÚRBOL'

 

알고보니 실력이 주제가 아니었다.

"샤워했을 때 누가 더 컸냐?"라는 기상천외한 질문이 주어졌다.

 

유튜브 'FÚRBOL'
유튜브 'FÚRBOL'

 

사실 실력보다 더 궁금한 주제다.

디 마리아의 선택은?

 

유튜브 'FÚRBOL'
유튜브 'FÚRBOL'

 

놀랍게도 메시였다.

그 어떤 경쟁보다 중요한 분야에서 메시가 타이틀을 거머쥐었다.

 

 

 

작은 고추가 맵다는 옛 말.

역시 옛 말 중에 틀린 말 하나 없다.

 

Eurosport
Eurosport

 

이쯤에서 떠오르는 한 짤.

호날두의 이 짤이 갑작스럽게 떠오른다.

 

 

 

이미 호날두를 상대로 승리한 바 있는 대한민국 캡틴 박지성.

슬슬 메호대전을 넘어 메박대전 한 번 열려야지 싶다.

 

'ManUnitedZone_' 트위터
'ManUnitedZone_' 트위터

 

호날두를 상대로 나란히 승리한 두 사람.

깔끔하게 공동 우승이라고 치자.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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