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 너무 빼박이잖아" 첼전드 '지소연'의 트로피 세레머니까지 패싱해버린 중계 화면 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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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너무 빼박이잖아" 첼전드 '지소연'의 트로피 세레머니까지 패싱해버린 중계 화면 상황
  • 이기타
  • 발행 2022.05.10
  • 조회수 26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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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들 입장에선 의도적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

어디서도 발생해선 안 될 인종차별.

축구계 역시 인종차별 문제가 지속적으로 발생했다.

PL에선 이 문제 해결을 위해 아직도 BLM 운동이 한창이다.

 

 

하지만 효과가 있는진 의문이다.

일부 흑인 선수들조차 BLM 운동을 거부하는 경우가 생겼다.

 

Premier League
Premier League

 

특히 동양인 인종차별 문제는 여전히 현재진행형이다.

최고 스타라는 손흥민 역시 종종 인종차별을 당하곤 했다.

 

'KBS1' 뉴스화면
'KBS1' 뉴스화면

 

특히 잊을 만하면 등장하는 트로피 패싱 문제.

일부 팬의 일탈을 넘어선 차원이다.

 

Manchester Evening News
Manchester Evening News

 

물론 대놓고 하는 건 아니다.

실제로 과거 박지성이 당했을 때만 해도 우연일 줄 알았다.

 

 

 

하지만 이후에도 이 장면은 계속해서 반복됐다.

기성용의 경우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순간 줌아웃으로 카메라 화면이 바뀌었다.

 

 

 

손흥민 역시 비슷했다.

챔스 준우승 당시 손흥민이 메달을 목에 걸 때 줌아웃 됐다.

 

 

 

뭐, 그래도 여기까지도 백 번 양보해 우연이라 치부할 만하다.

그런데 미나미노의 트로피 패싱부턴 의도성이 느껴졌다.

 

 

 

레스터 우승 당시 오카자키도 비슷한 일을 당했다.

이런 일이 반복되니 팬들도 의심할 수밖에 없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올 시즌을 끝으로 한국 무대 복귀를 결정한 첼시 레전드 지소연.

리그 마지막 경기에서 우승을 확정한 뒤 고별식까지 가졌다.

 

'GirlsOnPitch1' 트위터
'GirlsOnPitch1' 트위터

 

첼시 위민 역사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레전드 지소연.

지금까지 선수들 중에서 가장 압도적이었던 팀 내 위상.

트로피 세레머니에서 하이라이트 순간이라 패싱할 이유가 없었다.

 

 

 

하지만 지소연마저 패싱해버린 중계 화면.

이 역시 팬들 입장에선 의도적이라고 느낄 수밖에 없다.

하다하다 지소연까지 패싱할 줄은 몰랐다.

 

'LondonBluePod' 트위터
'LondonBluePod' 트위터

 

인종차별을 위해 노력하지만 실효성이 없는 현재.

언제쯤 인식이 바뀔 수 있을지 궁금할 따름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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