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나도..." 한창 '반 다이크'와 인사하는 '손흥민'과 친목하기 위해 기다린 득점왕 경쟁자 '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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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나도..." 한창 '반 다이크'와 인사하는 '손흥민'과 친목하기 위해 기다린 득점왕 경쟁자 '살라'
  • 이기타
  • 발행 2022.05.08
  • 조회수 14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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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또 이런 선수를 볼까 싶다.

이제는 토트넘에서 전성기를 모두 보낼 가능성이 큰 손흥민.

사실 국내 팬들은 손흥민의 타 팀 활약도 궁금해하곤 했다.

그중에서도 가장 궁금했던 팀이 바로 리버풀.

 

 

사실 토트넘 이적 당시 손흥민에게 제안을 보낸 리버풀.

결국 토트넘과 이적이 성사됐지만 꽤 진지한 관심을 보였다.

 

'Blessed Bobby' 트위터
'Blessed Bobby' 트위터

 

클롭 감독과도 유독 돈독한 관계를 자랑한다.

맞대결 때면 클롭 감독과 길게 친목을 나누는 일이 잦았다.

리버풀 선수들 역시 손흥민을 자주 리스펙했다.

대표 수비수 반 다이크 역시 마찬가지였다.

과거 EPL 선수들 대상으로 반 다이크가 선정한 베스트 11.

그 안에 손흥민을 포함하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The Sun
The Sun

 

"이 친구, 빠르고 강력해요."

"수비수를 지옥으로 만드는 선수죠."

"더구나 비범한 양발을 보유하고 있어요."

"이게 바로 손흥민을 고른 이유입니다."
 

유튜브 'Premier League'
유튜브 'Premier League'

 

그런가 하면 인터뷰에서 "리버풀에 영입하고 싶은 선수 2명" 질문을 받은 아놀드.

덕배에 이어 손흥민을 꼽으며 다음과 같이 밝혔다.

"손흥민은 뛰어난 선수에요!"

"스피드가 빠를 뿐 아니라 결정력도 훌륭하고, 침착하기까지 해요."

 

'stadiumastro' 트위터
'stadiumastro' 트위터

 

한편 이번에도 선제골을 터트리며 갈 길 바쁜 리버풀의 발목을 잡은 손흥민.

왜 리버풀 선수단이 손흥민을 리스펙했는지 그 이유가 증명됐다.

 

 

 

 

경기 후에도 어김없이 이어진 클롭 감독과의 친목.

리버풀 선수단과도 친목을 이어갔다.

 

유튜브 '뜨거운김치'
유튜브 '뜨거운김치'

 

처음 아놀드와 가볍게 손을 맞잡으며 격려했다.

이어 마주친 선수는 세계 최고 수비수 반 다이크.

 

 

 

그 틈에 손흥민과 친목을 기다린 득점왕 경쟁자 살라.

차례를 기다린 뒤 마침내 손흥민과 친목에 성공(?)했다.

 

 

 

오랫동안 포옹하며 서로를 격려한 두 사람.

득점왕이 누가 됐건 팬 입장에서 보기 좋은 모습이다.

 

 

 

 

 

이어 차례대로 치미카스, 알리송, 그리고 주장 헨더슨에 이르기까지.

손흥민의 친목은 계속 됐다.

 

 

 

마지막으로 티아고와 포옹하며 마무리된 리버풀 선수들과의 친목.

경기가 끝난 뒤 서로를 리스펙하며 좋게 마무리했다.

 

'NBCSportsSoccer' 트위터
'NBCSportsSoccer' 트위터

 

매번 리버풀 선수단과 돈독한 관계를 드러내고 있는 손흥민.

언제 또 이런 선수를 볼까 싶다.

 

움짤 출처 : 유튜브 'Football Chaser 풋볼체이서'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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