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힝, 속았지?" 일순간 공격수를 함정에 빠트린 '반 다이크'의 소름이 쫙 돋는 라인 컨트롤 수준
상태바
"힝, 속았지?" 일순간 공격수를 함정에 빠트린 '반 다이크'의 소름이 쫙 돋는 라인 컨트롤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2.04.29
  • 조회수 1398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반 다이크에게 실수란 없다.

리버풀 내에서 반 다이크의 존재감은 어마어마하다.

반 다이크가 있고 없고에 따라 수비 안정감이 달라진다.

지난 시즌 반 다이크의 부재 속 리버풀은 어려움을 겪었다.

 

 

올 시즌 다시 돌아온 반 다이크.

리버풀은 지난 시즌과 달리 다시 한 번 리그 우승에 도전하고 있다.

 

Sky Sports
Sky Sports

 

반 다이크의 가장 큰 장점 중 하나는 수비 라인 컨트롤이다.

파트너로 누가 서더라도 월클이 된다.

 

 

 

마팁, 고메즈, 코나테 등 누가 옆에 서도 생기는 안정감.

반 다이크 파트너 입장에선 1인분만 해도 충분하다.

 

Liverpool.com
Liverpool.com

 

수비수로 가져야 할 장점은 모조리 지닌 반 다이크.

특히 높은 수비 지능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움직임이 눈에 띈다.

 

'VirgilvDijk' 트위터
'VirgilvDijk' 트위터

 

올 시즌 오프사이드 유도 부문에서 PL 1위를 기록한 리버풀.

그만큼 반 다이크의 라인 컨트롤이 잘 먹힌다는 의미다.

 

 

 

올 시즌 내내 반 다이크의 벽에 가로막힌 공격수들.

겨우 라인을 뚫어내도 반 다이크가 다가와 막아내곤 했다.

 

 

 

공격수 입장에선 그저 답답할 반 다이크의 존재감.

최근 비야레알과 챔피언스리그 4강전에서도 반 다이크는 단단했다.

 

Marca
Marca

 

공격적으로도 기여하며 존재감을 알린 반 다이크.

한 차례 강슈팅으로 골키퍼를 긴장시켰다.

 

 

 

가장 인상적이었던 건 반 다이크의 라인 컨트롤 움직임이었다.

침투하는 공격수를 따라가다 재빠르게 멈추며 오프사이드를 유도했다.

 

 

 

결국 패스하려다 템포를 잃어버린 비야레알.

반 다이크의 함정이 제대로 적중했다.

 

 

 

만약 한 번 실수할 경우 실점 위기까지 갈 수 있는 라인 컨트롤.

그만큼 찰나의 판단력이 중요하고, 반 다이크에게 실수란 없다.

 

Eurosport
Eurosport

 

올 시즌 리그컵 우승에 이어 FA컵 결승, 챔스 4강 1차전 완승, 리그 우승 경쟁까지.

역사적인 쿼드러플에 도전하고 있는 리버풀.

그 중심엔 단연 반 다이크가 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사슴가슴",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