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계속되는 맹활약에..." 무려 친정팀 '토트넘'이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기적의 아이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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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일 계속되는 맹활약에..." 무려 친정팀 '토트넘'이 복귀를 추진하고 있는 기적의 아이콘
  • 이기타
  • 발행 2022.04.23
  • 조회수 6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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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토트넘 복귀 성사를 위해선 전제 조건이 있다.

지난 유로 당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했던 에릭센의 사고.

경기 도중 심장마비로 갑작스럽게 쓰러졌다.

이 소식에 수많은 동료들과 팬들이 응원 메세지를 전했다.

 

 

천만다행으로 생명에는 지장이 없었다.

다만 축구선수로 복귀할 수 있을지엔 의문 부호가 달렸다.

 

Ace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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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나 축구선수에게 치명적일 수밖에 없는 심장 문제.

많은 이들이 에릭센의 은퇴를 예상했다.

 

The Mirror
The Mirror

 

하지만 에릭센에게 포기란 없었다.

자신과의 싸움 끝에 기적처럼 EPL로 복귀했다.

 

Eurosport
Eurosport

 

브렌트포드와 6개월 단기 계약으로 돌아온 EPL 무대.

뉴캐슬전에서 교체 투입되며 감격의 EPL 복귀전을 가졌다.

 

The Mirror
The Mirror

 

더 놀라운 건 복귀에 그치지 않았다는 사실.

복귀 후 오히려 더 날카로운 활약으로 팬들을 놀라게 했다.

 

 

 

 

국가대표와 클럽을 가리지 않고 계속된 맹활약.

에릭센의 활약 덕분에 소속팀 브렌트포드 역시 3연승 질주를 이어가고 있다.

 

DailyNationToda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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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자 놀랍게도 친정팀 토트넘이 에릭센 복귀 추진에 나섰다.

토트넘 전담 기자 알레스데어 골드는 토트넘이 에릭센 영입을 논의 중이라고 전했다.

 

beIN S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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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마노 기자 역시 토트넘이 에릭센에게 진심으로 관심을 보였다고 밝혔다.

심지어 브렌트포드 전담 숀 왈시 기자도 토트넘이 에릭센 영입을 자신한다고 보도했다.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과거 'DESK' 라인으로 토트넘 팬들에게 사랑받았던 에릭센.

물론 토트넘 막판 활약은 아쉬웠지만 지금의 상황이라면 또 다르다.

토트넘에 반드시 필요한 플레이 메이커 포지션.

폼이 살아난 에릭센이라면 충분히 필요한 자원이다.

게다가 여름 이적시장에서 자유 계약이 되는 상황이라 이적료도 아낄 수 있다.

 

Football Lond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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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릭센 입장에서도 나쁘지 않을 콘테 감독과의 재회.

심지어 콘테 감독 역시 최근 인터뷰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에릭센과 같이 일하는 건 환상적인 기회다."

"인테르에서 좋은 시간을 보냈기 때문이다."

"이런 유형의 선수라면 모든 감독이 함께 일하길 원한다."

 

talk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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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만 토트넘 복귀 성사를 위해선 전제 조건이 있다.

콘테 감독의 토트넘 잔류와 챔피언스리그 진출.

에릭센 입장에서 충분히 내걸 수 있는 조건이다.

 

The Times
The Times

 

공교롭게 이번 주말 친정팀 토트넘과 맞대결을 앞두고 있는 에릭센.

과연 여름 이적시장에서 친정팀 복귀가 성사될 수 있을지도 지켜보자.

 

움짤 출처 :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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