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케인 曰 "요즘 내 와이프가 손흥민 때문에 화난 것 같아, 왜냐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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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리 케인 曰 "요즘 내 와이프가 손흥민 때문에 화난 것 같아, 왜냐하면..."
  • 이기타
  • 발행 2022.04.18
  • 조회수 14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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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나 많이 시간을 보냈으면...

알고보면 꽤나 사랑꾼인 해리 케인.

어렸을 때부터 소꿉 친구로 지내며 첫사랑이 된 그녀.

시간이 흘러 케인의 와이프가 됐다.

 

 

어린 시절 베컴과 함께 사진을 찍은 두 사람.

왼쪽이 와이프, 오른쪽 얼굴 큰 잼민이가 케인이다.

 

해리 케인 인스타그램
해리 케인 인스타그램

 

시간이 흘러 케인은 월드 클래스로 성장했다.

하지만 여전히 케인에게 1순위는 와이프다.

 

Evening Standard
Evening Standard

 

와이프와 전혀 변함이 없는 사랑.

하지만 최근 들어 둘의 애정 전선을 위협하는 이가 등장했다.

 

Insider
Insider

 

최근 영국 매체 'HITC'가 밝힌 케인의 인터뷰 내용이다.

이 인터뷰에 따르면 둘 사이를 위협한 이는 손흥민.

 

NBC Sports
NBC Sports

 

"와이프가 대놓고 말하진 않는데 나와 손흥민의 사이를 질투하는 것 같다."

"손흥민이랑 보내는 시간이 와이프와 함께 하는 시간보다 더 많기 때문이다."

 

'B/R Football' 트위터
'B/R Football' 트위터

 

"우린 경기장 밖에서도 좋은 관계를 유지한다."

"이게 경기장에서도 발현되는 중이다."

 

 

 

경기장 안에서 뿐 아니라 밖에서도 함께 한다는 두 사람.

사이가 좋아보여 흐뭇하긴 한데 어딘가 불안하다.

 

Football London
Football London

 

평소 골프를 상당히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진 케인.

최근 브라이튼전 패배 이후 콘테 감독이 부여한 휴가를 골프에 쓰기도 했다.

문제는 그 장소가 미국이었단 사실.

한국 선수로 치면 잠깐의 휴가 기간 동안 국내에서 두바이까지 골프보러 다녀온 셈이다.

 

Sky Sports
Sky Sports

 

그라운드 밖이라면 왠지 골프장에서 자주 볼 것 같은 두 사람.

실제로 최근 손흥민의 스윙 폼이 예사롭지 않았다.

 

 

 

지난 12월, 영국 배우 톰 홀랜드와 인터뷰에선 다음과 같이 밝히기도 했다.

"알리와 다이어가 최근 골프를 시작했다."

"케인도 골프를 자주 치러 다닌다."

"계속 주변에서 나한테 골프를 시작하라고 권한다."

 

GOLF.com
GOLF.com

 

지난 시즌 활약한 베일이 자꾸 떠오른다.

뭐, 사실 골프를 치건 뭘 하건 경기력에만 지장없으면 된다.

 

Premier League
Premier League

 

아무튼 손흥민과 많은 시간을 보내며 와이프가 질투할 정도의 사이가 된 두 사람.

남아있는 일정에서 토트넘의 챔피언스리그 진출도 합작할 수 있을지 지켜보자.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유튜브 'Tottenham Hotspur'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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