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는 이제 됐고..." 골 너무 많이 터트리며 오히려 지적받고 있는 '이승우' 상황 요약
상태바
"축구는 이제 됐고..." 골 너무 많이 터트리며 오히려 지적받고 있는 '이승우' 상황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2.04.12
  • 조회수 11791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이 모든 게 이승우가 잘하고 있어 나오는 농담이다.

올 시즌 절치부심 첫 K리그 도전에 나선 이승우.

그의 도전에 우려와 기대가 동시에 따랐다.

이승우에게도 K리그 무대 활약은 그 어느 때보다 중요했다.

 

 

어린 시절 기대감에 비해 정체됐던 성장세.

놀랍게도 이승우는 초반 적응기를 거치며 완벽히 날아올랐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대구FC전 데뷔골 이후 성남FC전에서도 2경기 연속골을 터트렸다.

득점 뿐 아니라 전반적인 경기력 역시 훌륭했다.

여기에 이승우가 득점할 때면 기대를 모으는 게 있다.

 

 

 

 

앞서 두 번의 득점에서 모두 선보인 댄스 세레머니.

이제 이승우가 득점할 때면 그의 몸짓에 모든 관심이 쏠린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득점 이상으로 관심을 모으는 이승우의 춤사위.

최근 열린 김천 상무전에서도 이승우가 맹활약을 펼쳤다.

 

 

 

앞서 어시스트를 기록한 데 이어 쐐기골까지.

그러자 또 한 번 이승우의 춤사위가 발동했다.

 

 

 

득점 직후에도 팬들은 시선을 돌릴 수 없다.

이젠 K리그를 대표하는 시그니쳐 수준이다.

 

 

 

특히 이승우가 득점할 때면 각종 매체 역시 K리그 소식으로 도배된다.

스타성 면에서도 단연 독보적이다.

 

'KBS1' 뉴스화면
'KBS1' 뉴스화면

 

스타성 뿐 아니라 경기력 측면에서도 완벽한 이승우의 활약.

하지만 최근 김천 상무전에선 1골 1도움을 기록했음에도 아쉬운 게 있었다.

 

에펨코리아
에펨코리아

 

커뮤니티에서 등장한 댄스 지적.

수원FC 동료 신세계 역시 이승우의 댄스에 아쉬움을 표했다.

 

 

사실 이전 경기들에 비하면 다소 약했던 이승우의 댄스.

심지어 김도균 감독 역시 포항전 직후 이승우의 댄스에 분발(?)을 촉구했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승우의 댄스를 흥미롭게 보고 있다."

"팬들도 즐거워하는 것 같다. 상대 선수까지 이승우의 세레머니를 따라할 정도다."

"하지만 이승우의 춤 사위가 다소 올드하다."

"좀 더 산뜻한 춤을 개발해보라고 지시했다."

"이런 세레머니가 K리그 활력소가 되고 있다는 건 긍정적이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김도균 감독 말대로 K리그 활력소가 되고 있는 이승우의 세레머니.

아무래도 축구 뿐 아니라 댄스 개발에도 힘써야겠다.

물론 이 모든 게 이승우가 잘하고 있어 나오는 농담이다.

 

움짤 출처 : 1차 - 'JTBC GOLF&SPORTS', 'MBC'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