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 쟤 좀 봐봐..." 인터뷰 내내 겸손한 '손흥민'의 태도를 지켜보며 '리포터 누나'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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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 쟤 좀 봐봐..." 인터뷰 내내 겸손한 '손흥민'의 태도를 지켜보며 '리포터 누나'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2.04.11
  • 조회수 15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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뛰어난 실력에도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손흥민.

워낙 많아 한 손가락으로 꼽을 수 없는 손흥민의 장점.

유럽 무대에서도 인정받는 실력을 빼놓을 수 없다.

하지만 그 못지 않게 친화력 역시 한 몫 했다.

 

 

팀, 국적을 막론하고 모두와 친하게 지내는 손흥민.

그렇다고 선수들하고만 친하게 지내는 게 아니다.

 

Tbrfootball
Tbrfootball

 

주심에게까지 통한 손흥민의 친화력.

그 유명한 앳킨슨 주심마저 웃게 만들었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심지어 토트넘이 아닌 울브스 구단 관리인과도 허물없이 지냈다.

 

 

 

당연히 토트넘 내에서도 폭발적인 손흥민의 인기.

그 때문에 토트넘 훈련 때면 손흥민이 지각하는 일도 잦았다.

손흥민을 에워싸고 모두가 야단법석을 떨었기 때문.

관심을 보이는 식당 아주머니부터 농담 가르치려는 보안 직원들까지.

훈련장 가는 길 자체가 험난했다.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유튜브 'Tottenham Hotspur'

 

워낙 손흥민의 친화력과 사회 생활이 훌륭해 가능한 일이다.

최근 아스톤 빌라전 해트트릭 이후 미국 매체 'NBC'와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유튜브 'NBC Sports'
유튜브 'NBC Sports'

 

평소 군더더기없는 인터뷰 스킬로 유명한 손흥민.

이 방송 인터뷰에서도 마찬가지였다.

 

유튜브 'NBC Sports'
유튜브 'NBC Sports'

 

"케인과 정말 오랫동안 플레이했죠."

"케인이 압박을 받으면 제가 자유롭고, 제가 압박을 받으면 케인이 자유로워요."

"서로의 움직임을 너무나 잘 이해하고 있습니다."

"그 뿐 아니라 클루셉스키 역시 열심히 하고, 팀에 긍정적인 에너지를 주죠!"

 

유튜브 'NBC Sports'
유튜브 'NBC Sports'

 

손흥민은 인터뷰 내내 자신보다 동료에게 공을 돌렸다.

겸손한 태도와 밝은 표정.

 

 

 

심지어 진행자들까지 손흥민의 매력에 빠진 모양이었다.

인터뷰가 끝나고 모두와 인사를 나누며 떠난 상황.

 

유튜브 'NBC Sports'
유튜브 'NBC Sports'

 

손흥민이 떠난 뒤 여성 리포터 레베카 로우가 두 진행자에게 다음과 같이 속삭였다.

"I love him!!!"

 

NBC Sports

 

이젠 하다하다 진행자의 마음까지 사로잡은 손흥민의 매력.

구단 직원들부터 주심, 여기에 리포터까지 모두가 빠져들었다.

 

Sky Sports
Sky Sports

 

뛰어난 실력에도 항상 겸손한 태도를 유지하는 손흥민.

국내 뿐 아니라 현지에서도 아낌없이 사랑을 받는 이유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유튜브 'NBC Sports',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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