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슴이 웅장해지는 전설의 귀환..." 경기 전 국대 출신 레전드 '구자철'이 입장하자 벌어진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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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이 웅장해지는 전설의 귀환..." 경기 전 국대 출신 레전드 '구자철'이 입장하자 벌어진 일
  • 이기타
  • 발행 2022.03.07
  • 조회수 3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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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전드의 귀환을 환영한다.

제주에서 활약을 통해 전국구 스타로 거듭난 구자철.

당시 제주의 소년 가장 역할을 수행하며 기성용과 함께 차세대 스타로 주목받았다.

이 활약을 통해 국가대표 발탁 뿐 아니라 유럽 무대 진출까지 이뤄냈다.

 

 

구자철에겐 절대 잊을 수 없는 팀 제주.

프로 생활을 시작한 그 팀으로 구자철이 선수 생활 막바지에 다시 돌아왔다.

 

제주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돌고 돌아 다시 제주로 돌아온 레전드.

한라산 백록담에서 범상치 않은 오피셜 사진까지 찍었다.

 

제주 유나이티드
제주 유나이티드

 

이어 처음으로 제주 팬들에게 인사를 나누는 시간.

많은 팬들이 레전드의 귀환을 고대하고 있었다.

 

 

 

무려 11년 만에 돌아온 레전드.

경기장에서 그를 위한 헌정 영상이 흘러나오고 있었다.

 

 

 

그리고 마침내 구자철이 그라운드로 들어선 순간.

제주 뿐 아니라 수원FC 선수들까지 구자철의 귀환을 축하했다.

 

 

 

팀과 관계없이 국가대표 레전드로 모두에게 인정받았던 구자철의 위상.

그의 귀환을 뒤에 있던 김민재(?)마저 환영했다.

 

'Sky Sports' 중계화면
'Sky Sports' 중계화면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가슴이 웅장해지는 가드 오브 아너.

이어 구자철은 과거 유니폼을 벗고 지금의 등번호를 공개했다.

 

 

 

제주에서 42번을 배정받게 된 구자철.

순간 아스날 팬들은 PTSD 조심하자.

 

 

 

아무튼 구자철의 귀환에 환호하기 시작한 많은 팬들.

구자철 역시 남다른 감회로 팬들을 응시했다.

 

 

 

한편 구자철 입단식엔 깜짝 손님이 있었다.

평소 구자철에 대해 애정을 밝혀온 배우 신예은.

행사 전부터 이미 참석 의사를 밝혔다.

 

제주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제주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제주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제주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제주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제주 유나이티드 인스타그램

 

구자철을 실물로 영접하며 마침내 성덕이 된 순간.

두 사람 모두 부럽다.

 

한국프로축구연맹
한국프로축구연맹

 

이제 구자철을 필두로 왕년의 스타들이 모두 모이게 된 K리그.

특히 기성용과 구자철의 맞대결이 벌써부터 관심을 모은다.

레전드의 귀환을 환영한다.

 

움짤 출처 : 'Sky Sports' 중계화면, 보르도 페이스북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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