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비전에 나선 '김민재'가 무려 '첼시' 출신 공격수와 1대1 대결을 펼치면 벌어지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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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비전에 나선 '김민재'가 무려 '첼시' 출신 공격수와 1대1 대결을 펼치면 벌어지는 일
  • 이기타
  • 발행 2021.12.20
  • 조회수 239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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벌써부터 궁금해지는 김민재의 빅리그 활약상.

연일 터키 무대에서 계속되고 있는 김민재의 맹활약.

최근 가지안테프와 경기에선 다소 아쉬움이 있었다.

몇 차례 실수 끝에 후반 교체 아웃되며 몇 안 되는 옥의 티를 남겼다.

 

 

하지만 시즌을 치르다 보면 부진할 때도 있는 법.

김민재는 곧바로 강팀 베식타슈와 경기에서 맹활약을 펼쳤다.

 

페네르바체
페네르바체

 

흥미로운 건 베식타슈 주전 공격수가 첼시 출신 공격수 바추아이였다는 사실.

EPL 외에도 여러 빅리그를 거쳤던 바추아이.

비록 첼시에선 아쉬움이 있었지만 터키 무대에서 충분히 경쟁력이 있는 선수였다.

올 시즌 베식타슈에 합류해 6골로 팀 내 리그 최다 득점자로 이름을 올렸다.

 

베식타슈
베식타스

 

하지만 페네르바체전에선 다소 달랐다.

김민재와 맞대결에서 고전을 면치 못했다.

그야말로 벽에 가까웠던 김민재의 활약상.

지금부터 하나 하나씩 감상해보자.

 

1. 바추아이 상대로 빈틈없는 김민재의 수비

 

 

2. 바추아이에게 패스가 오기 전 미리 차단

 

 

3. 전반 내내 꽁꽁 묶인 바추아이

 

 

4. 위치를 가리지 않고 계속된 수비 성공

 

 

5. 압박 타이밍 + 공중볼 지배

 

 

6. 영리한 피지컬 경합

 

 

7. 바추아이와 1대1 대결에서 완벽한 우위

 

 

8. 내 뒤에 공은 없다

 

 

9. 물샐틈없는 수비 범위

 

 

10. 웬만한 패스는 전부 차단

 

 

바추아이 뿐 아니라 대부분 공격수를 봉쇄한 김민재.

양 팀 합쳐 가장 많은 차단 7회, 클리어링 7회를 기록했다.

반면 바추아이는 풀타임을 소화하며 전후반 각각 슈팅 1회에 그쳤다.

 

'FMN Sports' 트위터
'FMN Sports' 트위터

 

올 시즌 평균 슈팅 횟수 리그 2위에 올라있는 바추아이.

김민재는 바추아이를 상대로도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다.

벌써부터 궁금해지는 김민재의 빅리그 활약상.

하루빨리 그날이 오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유튜브 '축구정보통신-축정통'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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