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기뻐하러 가는데..." 리버풀 동료 '아놀드'의 슈퍼 원더골을 본 뒤 홀로 충격에 빠진 사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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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들 기뻐하러 가는데..." 리버풀 동료 '아놀드'의 슈퍼 원더골을 본 뒤 홀로 충격에 빠진 사나이
  • 이기타
  • 발행 2021.12.17
  • 조회수 7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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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정작 본인도 그 이상의 슈팅력을 보유하고 있다.

최근 연이은 코로나 확진자 발생으로 몸살을 앓고 있는 EPL.

토트넘, 레스터, 첼시를 비롯해 계속된 확진자 발생으로 경기 일정마저 연기됐다.

선두 경쟁을 펼치고 있는 리버풀 역시 확진자 소식이 들려왔다.

 

 

반 다이크, 파비뉴, 커티스 존스가 코로나에 확진되며 이탈하게 된 상황.

특히 리버풀 내 반 다이크와 파비뉴의 존재감은 상당했다.

뉴캐슬전을 앞두고 리버풀에게 암울한 기운이 드리웠다.

 

This Is Anfield
This Is Anfield

 

실제로 리버풀은 초반부터 뉴캐슬에 일격을 당했다.

리버풀 출신 쉘비가 비수를 꽂았다.

 

 

 

하지만 올 시즌 리버풀은 강해도 너무 강했다.

선제골 실점 이후 얼마 지나지 않아 조타의 동점골이 터졌다.

 

 

 

얼마 지나지 않아 리버풀은 곧바로 승부의 균형을 바꿨다.

이번에도 역시나 살라가 득점포를 가동했다.

 

 

 

그렇게 후반 막판까지 이어지던 1점 차 승부.

이 경기를 아놀드가 엄청난 슈팅으로 끝냈다.

 

 

 

과거 주장 제라드를 연상케 하는 슈팅 궤적.

풀백의 킥력이라고 믿기 어려운 슈팅이었다.

 

 

 

 

매번 우리를 놀라게 하는 아놀드의 킥력.

리버풀과 뉴캐슬의 희비가 첨예하게 엇갈렸다.

 

 

 

 

득점이 터진 뒤 모두가 함께 셀레브레이션을 펼친 리버풀 선수단.

하지만 그 순간 한 선수는 머리를 감싸쥔 채 경악을 금치 못했다.

 

 

 

주인공은 티아고 알칸타라.

아놀드의 슈팅을 보고 패닉에 빠진 모양이다.

 

리버풀FC
리버풀FC

 

하지만 정작 본인도 그 이상의 슈팅력을 보유하고 있다.

얼마 전 포르투와 경기에서 모두를 놀라게 한 슈팅을 터트리기도 했다.

 

 

 

 

올 시즌 원더골 맛집으로 떠오른 리버풀.

포지션을 가리지 않고 여기저기서 중거리 원더골이 폭발하는 중이다.

 

리버풀FC
리버풀FC

 

코로나 확진자 발생에도 리버풀은 흔들리지 않았다.

올 시즌도 이어가게 된 선두 경쟁.

확실히 현재의 리버풀은 강하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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