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적이 없는데..." 무려 '메시'가 커리어 통틀어 유일하게 유니폼 교환을 먼저 부탁한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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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적이 없는데..." 무려 '메시'가 커리어 통틀어 유일하게 유니폼 교환을 먼저 부탁한 인물
  • 이기타
  • 발행 2021.12.10
  • 조회수 5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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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선수들의 우상이 됐다.

오랫동안 신계의 자리를 유지했던 메시.

애초에 다른 선수들과 기대감 자체가 달랐다.

이제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을 펼치고 있다.

 

 

최근 발롱도르 수상으로 전설이 되기도 했다.

지금까지 7발롱으로 누구도 오르지 못한 자리에 올랐다.

 

'francefootball' 트위터
'francefootball' 트위터

 

PSG에서도 초반 공백을 딛고 시작된 맹활약.

역시나 올 시즌도 메시는 메시다.

 

Football Espana
Football Espana

 

당연히 그간 수많은 경기를 치르며 다양한 선수들을 만났다.

그런 메시에게는 한 가지 특징이 있다.

 

talkSPORT
talkSPORT

 

웬만해선 상대 선수에게 유니폼 교환 요청을 하지 않는다는 것.

워낙 세계 최고의 선수라 당연한 일이다.

 

 

 

선수들의 우상이기도 한 메시.

가만히 있어도 알아서 유니폼 교환 요청이 들어온다.

 

 

 

그래서 더욱 찾아보기 힘든 메시의 유니폼 교환 요청.

헌데 메시가 먼저 유니폼 교환 요청을 한 사람이 있다면 믿어지는가.

현역 생활 통틀어 유일하게 '이 사람'에게만 유니폼 교환을 요청했다고 한다.

 

 

 

만나자마자 설렜다는 이 선수.

과거 메시가 'TYC 스포츠'와 인터뷰에서 밝힌 내용이다.

 

All Football

 

"2004년에 처음 1군에 올라왔을 때에요."

"그러다 2005년, 엘 클라시코에서 처음 지단을 봤죠."

 

Marca

 

"그때 전 지단의 유니폼을 너무나 받고 싶었어요."

"제가 먼저 유니폼을 요청한 건 그때가 유일합니다."

 

 

 

메시마저 설레게 한 당시 지단의 위상.

들어보니 충분히 납득이 갈 수밖에 없는 선수다.

 

Scroll.in
Scroll.in

 

그야말로 독보적이었던 지단의 존재감.

두 사람의 흥미로운 인연은 지난 시즌까지 이어졌다.

라이벌 팀 감독과 선수로 맞대결을 펼치곤 했다.

 

Football Espana
Football Espana

 

그 당시 유니폼을 먼저 요청하던 어린 선수 메시.

이제는 선수들의 우상이 됐다.

 

움짤 출처 : 인스티즈 "IKON 준회", 인벤 "쿠마미코"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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