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민이 형 받아!" 나도 모르게 헛것을 본 '김민재'의 예상치 못한 패스 궤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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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민이 형 받아!" 나도 모르게 헛것을 본 '김민재'의 예상치 못한 패스 궤적
  • 이기타
  • 발행 2021.11.12
  • 조회수 44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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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간 "해보자는 거지?" 짤이 떠올랐다.

최종 예선 내내 대표팀 수비 걱정은 할 일이 없다.

연일 김민재의 존재감은 벽을 연상케 했다.

UAE전에서 파트너가 권경원으로 바뀌었지만 수비력엔 변함이 없었다.

 

 

경기 내내 UAE 공격진을 압도한 김민재의 수비력.

김민재 덕분에 대표팀 역시 마음 놓고 공격에 임할 수 있었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공수 모두 완벽했던 김민재의 활약.

하지만 유일하게 김민재가 '갑분싸'를 만들었던 순간이 있다.

전환 패스를 위해 좌측면을 바라본 김민재.

문제는 그 공간에 아무도 없었단 사실.

 

 

 

유일하게 자리를 지키고 있었던 사람은 바로 벤투 감독.

일순간 경기장은 고요해졌다.

 

'tvN' 중계화면
'tvN' 중계화면

 

순간 머쓱해진 김민재의 모습.

사실 이럴 때도 있어야 인간적이지 않겠나.

이런 것도 없으면 그냥 말 그대로 벽이다.

 

'tvN' 중계화면
'tvN' 중계화면

 

그 와중에 벤투 감독을 보고 준 거라면 상당히 정확했던 코스.

순간 "해보자는 거지?" 짤이 떠올랐다.

찾아보니 손흥민 말고 김민재 버전도 있었다.

 

스포츠서울
스포츠서울

 

사실 이 실수는 종목을 막론하고 꾸준히 나왔다.

대표적으로 전설의 농구 이상민 감독 짤이 있다.

 

 

 

이거에 비하면 김민재는 약과다.

당연히 축구에서도 비슷한 장면이 있었다.

 

 

 

솔샤르 감독을 선수로 착각한 안드레아스 페레이라의 패스.

그 날고 긴다는 모드리치 역시 헷갈린 적이 있다.

 

 

 

벤치에 있던 호드리구에게 낚여버린 모드리치.

하다하다 광고판과 헷갈린 선수도 있다.

 

 

 

광고판 황소를 향해 정확히 패스한 헤나투 산체스.

티아고 알칸타라 역시 광고판 속 산타를 향해 패스한 적이 있다.

 

 

 

오히려 김민재라서 더욱 인간적으로 느껴진 패스 실수.

실제로 이 장면을 제외하면 대부분 플레이가 완벽에 가까웠다.

 

대한축구협회
대한축구협회

 

김민재의 존재감 덕분에 매번 든든한 대표팀 수비진.

다가올 최종 예선 일정에서도 수비 걱정은 할 필요가 없다.

 

움짤 출처 : 'tvN', 'SBS SPORTS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