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서 두 명의 공격수를 상대하게 된 '김민재'의 소름돋는 수비 지능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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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서 두 명의 공격수를 상대하게 된 '김민재'의 소름돋는 수비 지능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11.05
  • 조회수 20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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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수비의 연속이었다.

유럽 무대 도전과 동시에 김민재가 보여주는 퍼포먼스.

터키 리그에서도 손꼽히는 수비수가 됐다.

벌써부터 빅리그 경쟁력이 궁금할 정도다.

 

 

리그 뿐 아니라 유로파에서도 쌓고 있는 큰 무대 경험.

다만 페네르바체의 최근 성적이 신통치만은 않았다.

 

페네르바체
페네르바체

 

최근 리그 3연패에 이어 유로파 역시 2무 1패에 그친 상황.

페네르바체 입장에선 여러모로 앤트워프전 승리가 절실했다.

 

페네르바체
페네르바체

 

그리고 깔끔하게 거둔 3-0 승리.

중심엔 이번에도 역시나 김민재가 있었다.

경기 내내 엄청난 수비력으로 지워버린 앤트워프 공격진.

지금부터 하나씩 정성껏 확인해보자.

 

1. 침착한 빌드업

 

2. 침투하는 공격수 버리며 재빠르게 상황 판단

 

 

3. 어림없는 돌파

 

 

4. 몸 바쳐 슈팅 차단

 

 

5. 코너킥 헤더 컷트

 

 

6. 전진 패스 경로 파악

 

 

7. 벽 앞에서 허용되지 않는 터치 미스

 

 

8. 구석에 갇힌 공격수

 

 

9. 아쉽게 빗나간 데뷔골 찬스

 

 

10. 침착한 슈팅 차단

 

 

11. 연이어 두 번의 수비 성공

 

 

12. 돌파 성공하나 했더니 나타난 벽

 

 

13. 회심의 다리 찢기

 

 

14. 성공적인 오프사이드 트랩

 

 

15. 가볍게 몸통 박치기

 

 

16. 애매한 전진 패스는 바로 반송

 

 

17. 끝까지 침투하는 공격수 봉쇄

 

 

무려 100%의 태클 성공률을 자랑한 김민재.

뭐 하나 흠잡을 데가 없는 수비의 연속이었다.

팀 역시 무려 12경기 만에 클린 시트를 기록했다.

 

페네르바체
페네르바체

 

유로파에서도 첫 승을 거두며 2위에 승점 1점 차로 다가선 페네르바체.

이 경기를 기점으로 페네르바체가 반전에 성공할 수 있을지도 주목된다.

 

움짤 출처 : 락싸 "skyline"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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