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에 이어 그리즈만까지..." 주축 공격진이 대거 교체된 '바르샤'의 최근 상황 요약
상태바
"메시에 이어 그리즈만까지..." 주축 공격진이 대거 교체된 '바르샤'의 최근 상황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1.09.01
  • 조회수 1108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가장 골치가 아플 사람은 단연 쿠만 감독.

그야말로 꿈의 공격진을 자랑했던 바르셀로나.

화룡점정을 찍었던 건 MSN 조합.

메시-수아레스-네이마르로 이어지는 환상의 공격진.

 

 

당시 셋의 호흡은 타의 추종을 불허했다.

아직도 회자되는 전설의 조합이다.

 

Sportsnet
Sportsnet

 

챔피언스리그 결승 입장부터 느껴지는 위용.

그 시절 바르샤는 참으로 막강했다.

 

 

 

2016-17 시즌까지 이어진 MSN 조합.

이후 네이마르가 PSG로 떠나며 새로운 조합이 탄생했다.

 

Goal.com
Goal.com

 

2017-18 시즌 겨울부터는 쿠티뉴가 네이마르의 자리를 대체했다.

당시 형성된 조합은 메시-수아레스-쿠티뉴.

물론 쿠티뉴가 부진했지만 메시와 수아레스만으로 충분했다.

 

B/R Football
B/R Football

 

이어 2019-20 시즌엔 메시-수아레스-그리즈만.

2020-21 시즌엔 메시-뎀벨레-그리즈만.

 

뭐, 중간에 아쉬운 선수들이 있었지만 메시의 존재만으로 충분했다.

하지만 올 시즌 바르샤 공격진엔 큰 변화가 생겼다.

 

Teamtalk
Teamtalk

 

메시가 떠나며 균열이 발생한 바르샤 공격진.

그래도 영입생 데파이를 비롯해 그리즈만이 건재했다.

실제로 시즌 초반 공격진의 호흡 자체는 나쁘지 않았다.

문제는 이적 시장 마지막 날 벌어졌다.

 

AT 마드리드 트위터
AT 마드리드 트위터

 

갑작스럽게 그리즈만이 AT 마드리드로 떠나버린 것.

이어 바르샤가 대체자로 데려온 건 세비야의 루크 데 용이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갑작스럽게 변화가 찾아온 바르샤 공격진.

한때 MSN으로 대표되던 명성.

올 시즌 바르샤 주요 공격진은 브레이스웨이트-데 용-데파이가 맡게 될 전망이다.

 

Everything Barca
Everything Barca

 

물론 아구에로, 뎀벨레, 안수 파티, 쿠티뉴가 있지만 지금까진 글쎄다.

굳이 MSN 조합까지 갈 것도 없다.

올 시즌 메시 이탈 전까지만 해도 괜찮았다.

메시-그리즈만-데파이(뎀벨레) 정도면 어딜 내놓아도 훌륭하다.

 

FC Barcelona Noticias
FC Barcelona Noticias

 

초호화 공격진 사이에서 도우미 역할을 하려던 데파이.

졸지에 바르샤 공격진의 에이스 역할을 도맡게 됐다.

설상가상 그리즈만까지 빠지며 데파이의 역할은 더욱 중요해졌다.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그 사이 부상을 당하며 빠져있던 아구에로.

회복하는 사이 그리즈만까지 빠지며 당황스러운 상황에 처했다.

부상 복귀 후 아구에로 역시 1인분 이상을 해야만 한다.

 

Marca
Marca

 

가장 골치가 아플 사람은 단연 쿠만 감독.

바르샤를 향한 기대감, 그와 반비례하는 스쿼드.

과연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움짤 출처 : 'SPOTV' 중계화면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