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역대급 스케일..." 무려 4차례 강X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맨시티'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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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역대급 스케일..." 무려 4차례 강X 혐의로 경찰에 체포된 '맨시티'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1.08.27
  • 조회수 15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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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2016-17 시즌 당시 돌풍을 일으킨 AS모나코의 4강행.

그 과정에서 한 레프트백이 빅클럽들의 큰 관심을 받았다.

엄청난 공격력으로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게다가 현대축구에서 희소가치가 있는 왼발잡이 풀백.

맨시티가 멘디를 레프트백 역대 최다 이적료로 품에 안는 데 성공했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

 

밝은 미래가 예상됐던 멘디의 맨시티 생활.

하지만 영입 초반부터 장기 부상을 당하며 모든 게 꼬였다.

 

The Sun
The Sun

 

부상 이후에도 돌아오지 않았던 폼.

수비는 물론이고 장점이라던 공격력까지 실종됐다.

 

Sky Sports
Sky Sports

 

어느덧 올 시즌 5년차가 된 멘디의 맨시티 생활.

그 사이 가장 기억나는 장면이라곤 이게 전부다.

 

 

 

경호원들마저 난입 관중으로 착각했던 그의 존재감.

이 장면을 제외하면 크게 기억나는 장면도 많지 않았다.

 

Marca
Marca

 

올 시즌 토트넘과 개막전에서도 출전했지만 부진한 멘디.

맨시티 팬들에게도 신뢰감을 잃은지 오래다.

 

Sky Sports
Sky Sports

 

그런데 최근 뜬금없는 소식이 들려왔다.

맨시티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멘디 정직 처분을 발표한 것.

성명 내용은 다음과 같다.

 

맨체스터 시티
맨체스터 시티

 

"멘디가 경찰에 체포돼 출전하지 못한다."

"법적 절차를 따를 것이고, 구단은 모든 사건이 끝날 때까지 추가 언급을 할 수 없다."

 

BBC
BBC

 

그래봐야 별 것 아닐 줄 알았다.

하지만 사건 내용을 듣고 나면 경악 그 자체다.

16세 미성년자 고소인 3명이 연루된 이번 사건.

네 차례 강X + 한 차례 성폭X 혐의를 받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Deseret News
Deseret News

 

2020년 10월부터 2021년 8월 사이에 발생한 사건.

고소인 3명 중 16세 미성년자도 포함된 것으로 알려졌다.

 

'Javier Ontiveros' 트위터
'Javier Ontiveros' 트위터

 

그러자 이적설이 나고 있는 호날두에게 "레프트백 자리 났다"며 자학한 맨시티 팬들.

사실 그동안 사건 사고와는 스케일 자체가 다르다.

 

AS
AS

 

아직 판결이 난 건 아니라 섣부른 판단은 금물.

다만 혹시라도 유죄가 판결날 경우 역대급 후폭풍이 예상된다.

가뜩이나 부진하며 미운 털 박힌 멘디.

그야말로 엎친 데 덮친 격이다.

 

움짤 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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