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동에 대한 열정으로 유명한 김종국.

헬스 관련 유튜브 채널 개설 후 단기간에 200만 구독자를 돌파했다.

그의 운동 사랑은 비단 헬스에만 그치지 않는다.

 

 

축구할 때 역시 빛나는 김종국의 열정.

그와 동시에 김종국이 강조하는 요소가 있다.

바로 등 운동.

 

 

손흥민 역시 피해갈 수 없었던 김종국의 잔소리.

결국 마무리는 연락 두절 엔딩이었다.

 

 

한편 최근 페네르바체로 입단한 김민재.

그 역시 김종국의 훈계를 피할 수 없었다.

 

 

뉴스를 보던 도중 우연히 접하게 된 김민재 소식.

페네르바체 입단 소식에 김종국의 눈이 급하게 커졌다.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김종국의 썰풀이.

국대 수비수라는 프로필을 우선 언급했다.

 

 

아마추어가 상대하는 것만으로 영광인 선수.

무려 김종국이 김민재를 상대한 경험이 있다고 밝혔다.

 

 

김종국 축구팀에 한 번 나와서 볼을 차고 갔던 김민재.

놀랍게도 김종국을 전담마크 했다고 한다.

 

 

얼핏 보면 상대가 될리 없는 매치업.

하지만 김종국의 주장은 달랐다.

 

 

"아주 저한테 호되게 당했다"는 김종국의 평가.

기억의 오류가 있는 것 같지만 그냥 넘어가자.

 

 

이후 "부상 없이 화이팅 하라"며 응원을 이어간 김종국.

그와 동시에 한 가지 소원을 밝혔다.

 

 

김민재가 EPL로 진출하면 등 운동을 시키고 싶다는 그의 바람.

손흥민에 이어 김민재도 등 운동 명단에 포함됐다.

 

 

괴물 수비수 김민재도 피해갈 수 없을 김종국의 등 운동.

훗날 EPL 진출한 뒤 함께 등 운동을 하는 모습도 기대해본다.

 

움짤 출처 : 페네르바체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