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시야, 그냥 너 가져!" 자신의 등번호 10번을 양보한 '네이마르'에게 '메시'가 보인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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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시야, 그냥 너 가져!" 자신의 등번호 10번을 양보한 '네이마르'에게 '메시'가 보인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1.08.07
  • 조회수 172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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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마 동료의 번호를 빼앗을 수 없었던 메시.

무려 21년 만에 걸친 바르샤와 메시의 동행.

이렇게 갑자기 끝날 거라곤 누구도 예상치 못했다.

심지어 메시 본인조차도.

 

 

하지만 이젠 받아들여야 할 메시와 바르샤의 이별.

바르샤 라포르타 회장 역시 이를 공식 컨펌했다.

 

Sky Sports
Sky Sports

 

자연스럽게 주목되고 있는 메시의 다음 행선지.

현 시점 가장 유력한 팀은 PSG다.

 

Football Italy
Football Italy

 

다음주면 오피셜이 뜰 거라는 현지 매체의 보도.

심지어 PSG가 에펠탑까지 예약했다는 소식도 전해졌다.

 

Minutouno

 

8월 10일로 예약된 PSG의 에펠탑 사용.

참고로 PSG의 에펠탑 사용은 2017년 네이마르 영입 당시가 마지막이다.

 

'433' 인스타그램
'433' 인스타그램

 

네이마르 그 이상의 빅뉴스가 될 메시의 영입.

PSG 구단주 동생까지 메시와의 협상 완료 사실을 밝혔다.

 

AS
AS

 

메시가 PSG로 향할 경우 관심을 모으는 네이마르와의 재회.

최근 코파 아메리카 결승 직후 두 사람은 뜨거운 포옹으로 감동을 안겼다.

 

 

이제 새로운 팀에서 호흡을 맞추게 될 두 사람.

네이마르는 메시의 PSG 유니폼 합성 사진에 '좋아요'를 누르기도 했다.

 

'tntsportsbr' 인스타그램
'tntsportsbr' 인스타그램

 

누구보다 메시의 합류를 반기고 있는 네이마르.

그 뿐 아니라 자신의 등번호 10번까지 양보할 것을 약속했다.

 

Eurosport
Eurosport

 

흔히 에이스의 번호라고도 불리는 10번.

현 시점 PSG 에이스 네이마르가 새로운 에이스에게 흔쾌히 번호를 양보한 것.

 

Bleacher Report
Bleacher Report

 

하지만 로익 탄지 기자에 따르면 메시는 이를 거절했다고 한다.

메시 입장에선 차마 동료의 번호를 빼앗을 수 없었던 것.

 

Sky Sports
Sky Sports

 

그와 동시에 메시는 19번을 배정받을 게 유력한 것으로 전해졌다.

바르샤와 아르헨티나에서 오랫동안 10번을 배정받은 메시.

어색하지만 어린 시절 바르샤에서 달고 뛰었던 번호이기도 하다.

 

News in 24
News in 24

 

이대로 PSG행이 확정될 경우 성사되는 네이마르-메시-음바페 조합.

그야말로 우주방위대 결성이 임박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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