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대의 막장 스왑딜 추진?" 배신자 '그리즈만'의 충격적인 'AT 마드리드' 복귀설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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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대의 막장 스왑딜 추진?" 배신자 '그리즈만'의 충격적인 'AT 마드리드' 복귀설 요약
  • 이기타
  • 발행 2021.07.15
  • 조회수 3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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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상황에선 두 팀 모두 딱히 얻을 게 없는 희대의 막장 스왑딜.

AT 마드리드에서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그리즈만.

입성과 동시에 팀 에이스로 등극했다.

그렇게 5년 간 그리즈만은 굳건한 활약을 이어갔다.

 

 

수많은 빅클럽들의 관심을 받았던 그의 재능.

하지만 그리즈만은 팬들에게 충성심을 증명했다.

 

Goal.com
Goal.com

 

 

이른바 '디시전 쇼'로 AT 마드리드에 남을 것을 다짐했다.

팬들이 그리즈만에게 절대적 지지를 보낸 건 물론이다.

 

 

 

 

그래서 더욱 통수가 얼얼했던 그리즈만의 바르샤 이적.

불과 1년도 지나지 않아 그리즈만에게 찾아온 변심.

과정 역시 매끄럽지 않았다.

프리시즌 무단 훈련 불참, 사전 접촉 등 잡음이 이어졌다.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

 

그리즈만 입장에선 더 큰 성공을 위해 찾아간 바르샤.

하지만 데뷔 시즌부터 시련이 이어졌다.

계속된 부진으로 벤치를 지키는 일까지 생겼다.

 

중계화면
중계화면

 

그래도 올 시즌 7번을 배정받고 살아난 그리즈만.

공교롭게 AT 마드리드가 우승을 하긴 했지만 다음 시즌을 기대케 했다.

 

FC 바르셀로나
FC 바르셀로나

 

하지만 그리즈만의 상황은 여전히 녹록치 않다.

최근 뎀벨레와 인종차별 논란으로 구설수에 오르기도 했다.

 

Marca
Marca

 

사과문을 내놓았지만 팬들의 반응은 싸늘하다.

설상가상 일본 스폰서는 바르샤에게 사과를 요구했다.

 

Goal.com
Goal.com

 

게다가 샐러리 캡 초과로 재정 위기에 놓인 바르샤.

1군 고연봉 선수들의 주급 삭감 혹은 이적으로 해결해야만 한다.

특히 메시와 재계약으로 더욱 피할 수 없게 된 잔여 선수들의 이적.

그 과정에서 그리즈만의 이적설이 제기됐다.

 

CGTN
CGTN

 

바르샤가 고려하고 있는 건 스왑딜 형태.

대상 클럽은 더욱 놀랍다.

그리즈만의 친정팀 AT마드리드와 스왑딜을 추진하게 된 것.

스페인 현지 매체 보도에 의하면 "그리즈만은 사울 니게스와 트레이드 될 가능성이 높아졌다"고 한다.

 

Sky Sports
Sky Sports

 

그간 AT 마드리드 팬들의 절대적 지지를 받았던 사울.

하지만 사울의 이적설은 시즌 내내 제기됐다.

올 시즌 저조한 퍼포먼스를 보인 데다 고액의 주급이 문제로 작용한 것. 

문제는 그 대상이 그리즈만이라는 사실이다.

AT마드리드 팬들 입장에선 그리즈만의 복귀를 반길 래야 반길 수 없다.

 

Football Espana
Football Espana

 

두 선수가 이 이적에 합의할 지도 미지수다.

그리즈만은 주급 삭감, 사울은 주전 미보장을 감수해야 하기 때문.

여러모로 걸림돌이 많지만 두 팀은 이 스왑딜 추진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FC Barcelona Noticias
FC Barcelona Noticias

 

만약 그리즈만이 AT 마드리드로 향할 경우 수아레즈와 다시 한 번 재회하게 되는 상황.

적어도 현 상황에선 두 팀 모두 딱히 얻을 게 없는 희대의 막장 스왑딜.

앞으로 어떻게 흘러갈지 조금 더 지켜보자.

 

움짤 출처 : 펨코 "Rolfes"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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