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들의 조기축구로 관심을 모았던 '뭉쳐야 찬다.'

안정환이 감독으로 부임하며 더욱 주목을 받았다.

초창기까지만 해도 부실했던 그들의 축구 실력.

 

 

심지어 두 자릿수 패배는 예사였다.

당시 목표가 한 자릿수 패배였을 정도.

 

 

규칙조차 제대로 몰랐던 전설들.

하지만 시간이 흐르며 좋은 선수 영입과 훈련 등으로 달라졌다.

 

 

그렇게 어느덧 다가온 시즌1 종영.

전설들은 마지막 대회를 준비했다.

 

 

여기서 기적 같은 승부 끝에 거둔 준우승이라는 성과.

유종의 미를 거두며 시즌 1도 마치게 됐다.

 

 

이후 시즌2로 바뀌며 농구로 전환된 종목.

그와 동시에 감독 안정환과 선수 허재의 위치는 뒤바뀌었다.

 

 

아직 1승을 거두진 못했지만 조금씩 발전하고 있는 그들의 실력.

최근 들어 부쩍 1승에 가까워지기도 했다.

 

 

그 와중에 최근 또 한 번 재밌는 소식이 전해졌다.

오는 7월부턴 다시 '뭉쳐야 찬다'가 복귀한다는 소식이다.

 

 

8월 첫방송을 목표로 오는 7월 첫 촬영에 들어갈 거라는 뭉찬 2기.

축구팬 입장에선 더욱 반가울 수밖에 없다.

 

 

멤버 역시 시즌1에 출연했던 다수 전설들이 합류할 예정이라고 한다.

그 외에도 새 전설들의 투입 역시 예고됐다.

 

 

그대로 뭉찬 2기가 방송한다면 이 멤버 합류는 필수다.

지난 뭉찬vs뭉쏜 맞대결에서 의외의 축구 소식을 뽐냈던 윤동식.

 

 

농구는 못해도 축구에 있어선 독보적인 활약을 선보였다.

아무튼 다시 한 번 예정된 안정환 감독의 복귀.

 

 

농구에서 다시 한 번 돌아오게 될 전설들의 축구 도전.

이번엔 또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벌써부터 기대된다.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뭉쳐야 쏜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