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대 들어 부쩍 강팀으로 성장한 맨시티.

그 과정에서 국내 팬들도 제법 유입됐다.

셀럽들이라고 예외는 아니다.

 

 

대표적으로 유명한 맨시티 팬이 바로 선미.

수시로 맨시티 사랑을 밝히곤 했다.

 

 

인터뷰에서도 맨시티 팬임을 자랑스럽게 밝혔다.

그런가 하면 SNS 상에서도 계속된 맨시티 자랑.

 

 

애초에 축구를 워낙 좋아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그중에서도 가장 좋아하는 팀이 바로 맨시티.

 

 

특히 맨시티에서 선미가 가장 좋아하는 선수는 바로 덕배.

맨시티와 더불어 덕배 사랑을 수시로 드러내곤 했다.

 

 

그런가 하면 덕배 본인 인스타까지 달려간 적도 있다.

"덕배는 최고"라며 적극적으로 팬심을 밝혔다.

 

 

그러자 선미에게 의미있는 선물을 전달한 팬클럽.

선미가 가장 좋아하는 클럽인 맨시티 유니폼을 선물했다.

 

 

52번이 달린 유니폼을 보며 행복해 했던 선미의 모습.

그런데 여기서 끝이 아니었다.

 

 

맨시티 구단 역시 이를 알았던 모양.

최근 리그 우승을 기념해 선미에게 소정의 선물을 전달했다.

 

 

선물의 정체는 바로 머플러.

맨시티 구단 서포터 중 셀럽들에게만 전달하는 선물이다.

 

 

더 놀라운 건 선미가 아시아 최초의 셀럽 선물 수여자라고 한다.

이쯤이면 제대로 성덕 중 성덕이다.

 

 

한편 선물을 자랑하며 선미가 밝힌 소감.

마지막 "...u know"라는 말이 어딘가 서글프다. 

 

 

챔스 우승만 했어도 더욱 완벽했을 선물.

하지만 이게 어딘가.

맨시티 팬이 아닌 나도 그저 부러울 따름이다.

 

움짤 출처 : VLIVE 'SUNMI'