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에, 이게 다 얼마야..." 최근 로테이션 가동하고 있는 '맨시티'의 미쳐버린 벤치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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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이게 다 얼마야..." 최근 로테이션 가동하고 있는 '맨시티'의 미쳐버린 벤치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5.15
  • 조회수 29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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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로지 스쿼드의 질만 두고 평가한다.

2010년대 들어 부쩍 강해진 클럽 맨시티.

막대한 자금력을 앞세워 정상급 클럽으로 발돋움했다.

내친김에 올 시즌은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다.

 

 

이미 리그에선 조기 우승을 확정하며 축제 분위기다.

여기에 역사상 첫 챔피언스리그 우승까지 한 단계 남았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강팀 PSG를 꺾고 올라온 챔피언스리그 결승.

첼시만 꺾을 경우 새 역사를 작성하게 된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한편 최근 들어 리그에선 로테이션을 부쩍 가동하고 있는 맨시티.

그간 출전 기회를 잡지 못했던 선수들에게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talk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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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과정에서 35세 카슨 골키퍼가 입단 후 2년 만에 맨시티 데뷔전을 가졌다.

하지만 로테이션을 가동함에도 여전히 강력한 맨시티 스쿼드.

( * FFP 논란이나 기타 사항 제외하고 오로지 스쿼드의 질만 얘기한다. )

 

맨시티 트위터
맨시티 트위터

 

최근 뉴캐슬전 스쿼드인데.

일부 주전급 선수를 제외하면 대부분이 로테이션급 선수다.

 

 

특히 지난 팰리스전에서도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맨시티.

당시 포착된 벤치의 모습은 경이로움 그 자체였다.

 

 

덕배, 포든, 진첸코, 베르나르도, 디아스, 워커, 마레즈 등등...

대체 이게 다 얼만가 싶다.

 

맨시티 트위터
맨시티 트위터

 

지난 첼시전에서도 어김없이 로테이션을 가동했던 맨시티.

이를 보면 과거 무리뉴 감독의 말이 떠오른다.

 

Football Espana
Football Espana

 

"EPL 빅4를 꼽으라면 맨시티, 리버풀, 토트넘..."

"그리고 맨시티 B팀이다."

( * 2019년 진행한 인터뷰 )

 

Sky Sports
Sky Sports

 

최근 뉴캐슬전에서도 로테이션 멤버로 승리를 거둔 맨시티.

수비 라인은 흔들렸지만 페란 토레스가 해트트릭으로 날아올랐다.

 

 

좀처럼 흔들림없는 모습으로 새 역사에 도전하고 있는 맨시티.

이제 챔스 우승까지 남은 경기는 단 한 경기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이미 리그 우승을 확정했지만 온전히 즐기기엔 어려운 상황.

과연 올 시즌 맨시티의 끝은 해피 엔딩이 될 수 있을까.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쌈아치김채원", "유진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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