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일 치솟고 있는 음바페의 가치.

차기 신계 후보는 따놓은 당상이다.

이미 월드컵 트로피까지 차지하며 정점에 올랐던 음바페.

 

 

이제 그에게 남은 건 챔스 우승 트로피 뿐.

지난 시즌 챔스 준우승의 아픔을 덜어내야 했다.

 

 

그리고 찾아온 절호의 기회.

올 시즌 더 폭발적인 활약으로 PSG의 챔스 4강을 이끌었다.

 

 

특히 어마어마했던 지난 바이에른 뮌헨전 활약상.

그의 스피드에 뮌헨 수비수들 역시 고전했다.

 

 

중요한 순간마다 폭발한 음바페의 활약.

맨시티전에서도 당연히 이어질 거라 예상됐다.

 

 

하지만 음바페 앞을 가로막은 이 선수.

워커를 간과해서는 곤란했다.

 

 

음바페 못지않은 스피드로 강력한 수비력을 자랑하는 워커.

그의 존재감은 음바페를 당황스럽게 만들었다.

 

 

혹시나 뒷공간을 내줘도 스피드로 커버가 가능하다.

PSG전에서 유독 워커의 스피드는 빛을 발했다.

 

 

특히 인상적이었던 장면.

순간적으로 음바페에게 드리블 공간을 허용했지만...

 

 

곧바로 따라붙는 워커.

음바페의 그 빠른 스피드에도 전혀 밀리지 않았다.

 

 

더 놀라운 건 이 상황이 경기 내내 이어졌다는 사실.

음바페는 워커를 비롯한 맨시티 수비진에 꽁꽁 막혔다.

 

 

결국 맨시티에 내준 1-2 역전패.

더 놀라운 건 맨시티전 음바페의 슈팅 기록이 0회였다는 사실.

 

 

맨시티의 강력한 수비진이 만들어낸 성과.

동시에 이는 음바페가 데뷔 후 챔피언스리그에서 최초로 기록한 수치다.

 

 

토트넘전에서도 손흥민을 꽁꽁 막았던 워커의 수비력.

맨시티 상승세에서 단연 빼놓을 수 없는 선수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BT SPORT 2차 - 펨코 "오란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