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놓고 밀어버리는 수비..." 무게 중심을 잃었던 '메시'의 소름돋는 피지컬 경합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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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놓고 밀어버리는 수비..." 무게 중심을 잃었던 '메시'의 소름돋는 피지컬 경합 방식
  • 이기타
  • 발행 2021.04.23
  • 조회수 2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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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히 메시는 건재하다.

어느덧 만 33세, 축구선수로는 황혼기에 접어든 나이.

대부분 은퇴를 생각할 시기다.

하지만 여전히 축신 자리를 유지하고 있는 메시.

 

 

올 시즌 초반까지만 해도 쉽지 않았던 흐름.

하지만 결국 메시는 메시였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지난 코파델레이 우승 트로피를 들어올리며 또 한 번의 역사가 됐다.

그 뿐 아니라 현 시점 라리가 득점 1위 뿐 아니라 우승 경쟁까지.

 

AS

 

헤타페와 라리가 경기서 선발 출전한 메시.

한창 우승 경쟁을 하고 있기에 매 경기가 중요했다.

그리고 전반 초반부터 메시가 선제골로 균형을 깼다.

 

 

 

수비진을 뚫고 아름답게 마무리한 득점 장면.

앞선 상황을 보면 더 놀라울 따름이다.

 

 

 

막을 수 없다는 걸 직감하고 대놓고 밀어버리는 상대 수비.

하지만 메시는 이걸 또 뚫어냈다.

 

 

왜소한 피지컬에도 압도적인 바디 밸런스.

무게 중심을 잃지 않고 마무리까지 짓는 메시의 집중력.

메시에겐 지극히 평범한 일이다.

 

 

 

한편 이후에도 추가골을 터트린 메시.

각도가 거의 없는 상황에서 이른바 무각 슈팅을 성공시켰다.

 

 

 

이 득점으로 사실상 승기를 잡게 된 바르샤.

후반 막판 1점차로 쫓긴 상황에서 다시 한 번 메시가 등장했다.

 

 

 

아라우호에게 연결된 날카로운 코너킥 궤적.

아름다운 곡선을 그리며 날아가 아라우호의 헤더까지 연결됐다.

 

 

 

메시의 맹활약으로 바르샤가 거둔 5-2 대승.

당연히 KOM은 메시의 몫이었다.

 

 

 

한 경기 덜 치른 상황에서 1위 AT마드리드와 승점차는 5점.

남은 한 경기를 잡는다면 2점까지 줄어들 수 있다.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바르셀로나 인스타그램

 

한편 메시의 올 시즌 공격 포인트는 41경기 33골 14도움.

여전히 메시는 건재하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우비"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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