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리블조차 어려운 환경..." 축구장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질 때 '메시'가 플레이하는 방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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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블조차 어려운 환경..." 축구장에 엄청난 폭우가 쏟아질 때 '메시'가 플레이하는 방식
  • 이기타
  • 발행 2021.04.02
  • 조회수 84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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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장애물도 막을 수 없는 메시의 활약상.

더이상 메시에게 설명은 필요하지 않다.

이제 에이징 커브가 와도 무방한 나이.

하지만 올 시즌 역시 메시는 건재하다.

 

 

시즌이 시작되기 전 바르샤 보드진과 있었던 마찰.

그 모든 시련에도 올 시즌 라리가 득점 선두는 메시다.

 

CNN
CNN

 

이미 충분한 놀라움을 안겼던 메시의 활약상.

그럼에도 올 시즌 메시는 다시 한 번 팬들을 놀라게 하고 있다.

 

Forbes
Forbes

 

축구계에 메시가 불러온 변화도 상당하다.

특히 최근 유행하고 있는 눕방 프리킥 수비 방법.

처음 메시를 견제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brfootball' 인스타그램
'brfootball' 인스타그램

 

이후 전세계적으로 유행하기 시작한 눕방 작전.

하지만 이마저도 메시에겐 통하지 않았다.

 

 

도저히 상식 선에서는 설명이 어려운 메시의 플레이.

심지어 이 작은 체구에 바디 밸런스도 상당하다.

 

AS
AS

 

웬만한 거구의 수비수들이 메시를 견제하기 위해 달려든다.

특히 피지컬 우위를 앞세워 강하게 몰아세우는 수비수들.

 

 

하지만 이 작은 체구에 밸런스도 좋다.

심지어 밸런스가 무너진 상황에서도 득점이 가능한 선수다.

 

 

도저히 물리적으로 가능할까 싶다.

하지만 메시는 그마저도 넘어선다.

 

 

이른바 깽깽이 드리블 역시 상상을 초월했다.

디딤발로 드리블하는 걸 누가 상상이나 했단 말인가.

비가 올 때 역시 메시의 방식은 달라진다.

 

페이스북 'Leo Messi Fans'
페이스북 'Leo Messi Fans'

 

잔뜩 물을 머금은 그라운드 환경.

일반적인 드리블조차 쉽지 않은 상황이다.

하지만 메시는 일부러 터치를 있는 힘껏 가져간다.

물만 없으면 일반적인 상황이라 봐도 무방하다.

 

 

어떤 장애물도 막을 수 없는 메시의 활약상.

그렇게 메시는 바르샤의 전설이 됐다.

 

Goal.com
Goal.com

 

어쩌면 올 시즌이 바르샤에서 마지막 시즌이 될 수도 있는 메시.

그가 없는 바르샤, 아직도 상상하기 힘들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펨코 "알파고", "엠케이히트라이언", "오란다", "엘차포"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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