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앞길을 막아선 수비수..." 하지만 거구의 피지컬을 가진 '루카쿠'의 예상치 못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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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길을 막아선 수비수..." 하지만 거구의 피지컬을 가진 '루카쿠'의 예상치 못한 플레이
  • 이기타
  • 발행 2021.03.28
  • 조회수 7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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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지컬에도 이보다 날렵할 수 없는 움직임.

가공할 만한 피지컬과 엄청난 스피드.

공격수로 가져야 할 무기를 확실히 갖췄다.

최근 세리에A에서 전성기를 보내고 있는 루카쿠 이야기다.

 

 

하지만 맨유에선 다소 아쉬웠던 활약상.

가지고 있는 무기가 확실함에도 100% 선보이지 못했다.

 

talk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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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지난 시즌 인터밀란에서 반등을 노린 루카쿠.

물론 간혹 이런 뻘짓을 하기도 했다.

 

 

하지만 확실히 인테르 입성 후 달라졌다.

지난 시즌 리그 득점 순위 3위에 오르며 제몫을 다했다.

 

Eurospor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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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역시 득점 2위를 달리며 맹활약하고 있는 상황.

팀 역시 리그 1위를 마크하며 쾌조의 흐름이다.

 

Daily Ex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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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기에 대표팀에서도 굳건한 주전 공격수로 활약하고 있다.

그랬던 루카쿠가 최근 A매치 기간 월드컵 유럽 예선에 나섰다.

 

 

첫 경기였던 웨일스전에 나서 PK 득점을 성공시킨 루카쿠.

하지만 아쉬움도 있었다.

 

 

덕배의 택배를 단호하게 반납한 루카쿠의 의지.

맨시티에서의 익숙한 장면이 아른거리는 덕배였다.

 

Goal.com
Goal.com

 

하지만 이어 출전한 체코전에선 달랐다.

체코에게 선제골을 허용하며 끌려가던 벨기에.

 

Football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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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반 들어 루카쿠가 다시 한 번 덕배에게 패스를 전달받았다.

그러자 따라붙은 수비수.

 

 

하지만 루카쿠는 엄청난 페이크로 수비수를 농락했다.

이어 깔끔한 마무리는 보너스.

 

 

웨일스전 덕배의 패스를 반송했던 루카쿠.

이번엔 제대로 살려냈다. 

 

Planet Footbal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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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 피지컬에도 이보다 날렵할 수 없는 움직임.

왜 루카쿠가 세리에A 탑급 공격수인지 보여준 체코전이었다.

 

움짤 출처 : 1차 - 'SPOTV' 중계화면, 2차 - 락싸 "Azpi", 펨코 "후벵디아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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