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이름 한 번 쯤은 들어봤을 거다.
이른바 '국산 네이마르'라며 꽤나 주목받았던 이 친구.
이름은 김예건이다.
청주FCK 출신으로 동 연령대 친구들과 비교해 압도적인 스킬을 지녔다.
그 과정에서 레알 마드리드, AT 마드리드의 관심을 받기도 했다.
각종 매체에서 축구 신동으로 주목했던 김예건.
어린 나이에도 대중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중국에서 볼 꽤나 찬다는 친구들과의 맞대결 활약상을 살펴보자.
확실히 스킬 면에선 압도적이다.
스킬을 계속해서 보노라면 괜히 주목받았던 게 아니다.
분명 주목받을 이유는 확실하다.
다만 아직은 어린 나이.
이전 사례에서 알 수 있듯 아직은 더 지켜볼 필요가 있다.
그렇게 초등학생도 졸업하고 이젠 어엿한 중학생이 된 김예건.
올해부터 전북 현대 유스팀에 입단하며 차근차근 성장 중이다.
최근 부산 U-14 팀과 맞대결에선 득점포도 가동했다.
깔끔한 원터치 슈팅으로 골망을 제대로 뚫었다.
여전히 무럭무럭 잘 크고 있다.
한편 전북 현대 유스팀, 비단 김예건만 있는 게 아니다.
김예건과 더불어 주목받았던 유망주들이 대거 포진됐다.
이재현, 장시우, 이사무엘 등 동연령대 최고 유망주들이 모두 속해있다.
특히 김예건이 포진된 08년생 중 랭킹 1위가 바로 이 선수, 노연우다.
슛포러브 봤던 브로들이라면 다들 알 거다.
김예건이 활약한 부산전에서 도움을 기록하기도 했다.
참고로 득점한 선수는 바로 이사무엘.
이 경기 결과를 보면 더욱 전북 유스팀의 강력함을 알 수 있다.
김예건 뿐 아니라 다양한 유망주들이 대거 포진된 전북 유스.
아직 어린 나이기에 앞으로 무럭무럭 성장하길 바랄 뿐이다.
아무튼 어린 나이부터 큰 관심을 받고 있는 김예건.
부담도 되겠지만 그만큼 더 좋은 선수가 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 가생이닷컴 '축신"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