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야말로 광란의 질주..." 제대로 고삐 풀린 '홀란드'의 괴물같은 스프린트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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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야말로 광란의 질주..." 제대로 고삐 풀린 '홀란드'의 괴물같은 스프린트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1.02.18
  • 조회수 7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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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비주얼과 실력이 비례하는 공격수다.

빅리그 데뷔 시즌 센세이셔널한 활약을 펼친 홀란드.

잘츠부르크에서의 득점 페이스는 분데스리가에서도 이어졌다.

그리고 이제 빅리그 2년차가 된 상황.

 

 

오히려 전 시즌보다 더 업그레이드돼 찾아왔다.

알아도 막을 수 없는 홀란드의 피지컬과 스피드.

 

도르트문트 인스타그램
도르트문트 인스타그램

 

게다가 득점력까지 갖추니 수비 입장에선 막을 수가 없었다.

이젠 챔피언스리그까지 도전하고 있는 홀란드.

 

도르트문트 인스타그램
도르트문트 인스타그램

 

첫 토너먼트 일정인 세비야와의 16강 1차전.

전반 초반부터 펼쳐진 난타전 흐름.

1-1로 팽팽하게 맞선 상황에서 또 한 번 홀란드가 해결사로 나섰다.

 

 

먼 거리부터 동료와 2대1 패스로 만들어낸 기회.

침투 속도부터 움직임까지 괴물 그 자체다.

 

 

순식간에 역전골을 만들어낸 도르트문트.

홀란드의 침투는 경기 내내 세비야 수비진을 괴롭혔다.

 

 

그리고 전반 막판 또 한 번 홀란드가 사고를 쳤다.

이번에도 침투로 만들어낸 득점.

 

 

스피드부터 오프더볼 움직임까지 말이 되나 싶다.

침착한 마무리는 더 말해봐야 내 입만 아프다.

 

 

괴물이라는 수식어가 정확히 어울리는 홀란드의 활약상.

자신도 기쁨에 취해 열정의 셀레브레이션을 펼쳤다.

 

 

전반이 끝난 뒤 홀란드의 비주얼은 더욱 환상적이었다.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축구에 도전한 줄 알았다.

 

 

오우야. 사람이 이렇게 잘생길 수가 있을까.

그렇게 3-2로 도르트문트가 원정에서 천금같은 승리를 거머쥐었다.

 

 

기가 막힌 비주얼과 함께 기쁨을 감추지 못한 홀란드.

확실히 비주얼과 실력이 비례하는 공격수다.

 

도르트문트 인스타그램
도르트문트 인스타그램

 

어제는 음바페, 오늘은 홀란드.

축구계의 미래인 두 선수가 나란히 터진 16강이었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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