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취총 발사..." 토트넘 '산체스'를 땅바닥에 심어버린 '귄도안'의 소름돋는 페이크 동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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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취총 발사..." 토트넘 '산체스'를 땅바닥에 심어버린 '귄도안'의 소름돋는 페이크 동작
  • 이기타
  • 발행 2021.02.14
  • 조회수 1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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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로 막으려는 산체스의 동작이 안타까울 따름.

맨시티에서 빼놓고 얘기할 수 없는 선수인 덕배.

그의 부상으로 맨시티엔 비상이 걸렸다.

좀처럼 대체할 수 없을 것만 같았던 덕배의 존재감.

 

 

놀랍게도 맨시티는 덕배 부상 이후에도 상승세를 이어갔다.

덕배를 대체한 선수는 다름아닌 귄도안.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최근 리그에서 엄청난 득점 페이스를 선보였다.

그 사이 귄도안은 맨시티의 주포로 거듭났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토트넘전에서도 귄도안의 상승세는 이어졌다.

전반 주도권을 잡고 시종일관 주도하던 맨시티의 흐름.

 

 

귄도안이 호이비에르와 경합 과정에서 넘어지며 PK를 획득했다.

다만 이 판정은 다소 논란의 여지가 있다.

 

 

아무튼 이미 내려진 판정.

귄도안의 PK 유도로 맨시티가 잡게 된 결정적 기회.

이를 로드리가 가까스로 마무리하며 승기를 잡았다.

 

 

선제골이 터지자 더욱 활기를 띄게 된 맨시티의 흐름.

여기서 귄도안이 또 한 번의 득점포로 방점을 찍었다.

 

 

스털링의 환상적인 돌파에 이은 패스.

오히려 귄도안의 빗맞은 슈팅이 득점으로 연결됐다.

 

 

경기 흐름을 고려했을 때 사실상 승기를 잡게 된 맨시티.

여기서 귄도안이 확실하게 토트넘의 숨통을 끊었다.

에데르송의 놀라운 킥을 이어받은 귄도안.

 

 

토트넘 산체스를 앞에 두고 몸싸움에서 이겨냈다.

그러곤 환상적인 터치와 페이크로 산체스를 땅바닥에 심어버렸다.

마지막 순간까지 머리로 막으려는 산체스의 동작이 안타까울 따름.

 

 

그렇게 귄도안의 맹활약으로 3-0 완승을 거둔 맨시티.

다만 후반 들어 귄도안이 사타구니 부상으로 빠지며 우려를 낳게 됐다.

 

 

덕배가 없는 상황에서 귄도안의 존재감은 더욱 커진 상황.

맨시티 입장에선 큰 부상이 아니기만을 바랄 뿐이다.

 

맨시티 인스타그램
맨시티 인스타그램

 

아무튼 최근 무서운 흐름을 이어가고 있는 귄도안.

토트넘 격파의 일등 공신이 됐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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