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은 저 멀리 빠졌는데..."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든 '다이어'의 상상도 못한 행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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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볼은 저 멀리 빠졌는데..." 모두를 당황스럽게 만든 '다이어'의 상상도 못한 행동
  • 이기타
  • 발행 2021.02.05
  • 조회수 6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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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모로 전술 변화가 시급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최근 엄청난 위기에 빠진 토트넘.

전체적인 경기력 부진과 에이스 케인의 부상까지 겹쳤다.

특히 무리뉴 감독의 전술이 계속해서 의문부호를 낳는 상황.

 

 

지난 리버풀전과 브라이튼전 2연패로 완벽한 슬럼프에 빠졌다.

반드시 첼시와의 홈경기에선 승리가 절실할 수밖에 없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반면 첼시는 투헬 감독이 새로운 변화를 예고했다.

제법 달라진 전술로 지난 경기 승리를 거두며 기대감을 불러왔다.

 

Mirror
Mirror

 

두 팀의 상반되는 분위기.

서로의 다른 분위기는 불과 전반 23분 만에 읽을 수 있었다.

 

 

베르너와 다이어의 다소 평범했던 경합 과정.

여기서 다이어가 이상한 태클을 선보였다.

 

 

너무 볼만 주시했던 탓에 베르너의 다리를 향해버린 태클.

멀리서 봐도 명백한 PK였다.

 

 

너무도 무리했던 행동의 결과는 실점.

조르지뉴가 키커로 나서 깔끔하게 성공시켰다.

 

 

깡총 PK 자세도 버리며 깔끔하게 성공한 모습.

한편 다이어의 불안한 모습은 후반에도 이어졌다.

특히 요리스에게 전달한 이 패스.

 

 

순간적으로 로빙 슈팅을 연상시킬 정도로 불안한 장면이었다.

양팀 감독이 각자 다른 의미에서 머리를 감쌌다.

 

 

이후에도 계속해서 불안했던 토트넘의 수비.

추가 실점을 하지 않은 게 다행일 정도였다.

 

 

설상가상 공격 작업 역시 제대로 되지 않은 토트넘.

무리뉴 감독의 표정은 시간이 갈수록 일그러졌다.

 

 

결국 오늘도 0-1로 패하며 3연패 수렁에 빠졌다.

반면 첼시는 투헬 감독 부임 후 2연승으로 최고의 흐름을 이어갔다.

 

Tealmtalk
Tealmtalk

 

여러모로 전술 변화가 시급한 무리뉴 감독의 토트넘.

하지만 위기를 탈피하기엔 현재의 토트넘은 너무도 무기력하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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