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설들의 조기축구로 큰 관심을 끌었던 '뭉쳐야 찬다' 팀.
최근 마지막 전국대회 참가를 끝으로 시즌 1 종료를 알렸다.
준우승까지 거두며 초창기와 비교해 장족의 발전을 이뤄냈다.
그리고 마지막 방송에서 이어진 시상식.
반가운 얼굴들이 총출동했다.
몸상태가 좋지 않았던 이봉주는 지팡이를 잡고 입장했다.
그 외에 MC 정형돈도 복귀를 알렸다.
앞서 부상과 올림픽 참가 등으로 하차했던 멤버들도 참석했다.
박태환, 김요한, 진종오 등까지 확인할 수 있었던 마지막 방송.
마지막까지 유종의 미를 거둔 뭉찬 팀.
하지만 그들의 도전은 끝이 아니다.
이제 '뭉쳐야 쏜다'로 농구 도전을 앞두고 있다.
그와 동시에 허재와 안정환의 선수-감독 교대가 이뤄질 예정이다.
과거 뭉찬을 시작했던 장소에서 다시 만난 두 사람.
안정환의 모습을 보고 순간 뇌정지가 와버린 허재 감독.
이제 을왕리의 주인공이 바뀔 예정이다.
농구 경기에 들어가니 전혀 정신을 못차리는 안정환 씨.
한편 신입 멤버 이동국 씨도 함께 헤매는 모양이다.
이들을 보고 참을 수 없었던 허재 감독.
결국 불낙이 소환되고 말았다.
코트가 바뀌자 완벽하게 달라진 안정환과 허재.
안정환의 어림없는 똥볼에 허재 감독은 실성하고 말았다.
한편 작전타임에 들어간 뭉쏜 멤버들.
김용만이 잘못된 점에 대한 피드백을 부탁했다.
그러자 허재의 단호한 답변.
"전부 다 안 돼!"
돌아오는 일요일부터 시작될 전설들의 새로운 도전.
감독 허재의 복수극이 시작됐다.
움짤 출처 : 유튜브 'JTBC Entertainmen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