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발리 슈팅 찬스..." 절호의 찬스를 잡은 '베르너'의 상상도 못한 플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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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한 발리 슈팅 찬스..." 절호의 찬스를 잡은 '베르너'의 상상도 못한 플레이
  • 이기타
  • 발행 2021.01.31
  • 조회수 492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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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그의 외모에선 광채가 나고 있다.

투헬 감독 부임 후 대대적 변화가 예고된 첼시.

올 시즌 초절정 꽃미남 공격수 베르너에겐 위기였다.

투헬 감독 데뷔전이었던 울브스전에서 올 시즌 EPL 첫 결장을 기록했다.

 

 

라이프치히 시절 그 선수와 같은 선수가 맞는지 의심될 정도였다.

하지만 투헬 감독은 베르너에게 다시 한 번 기회를 부여했다.

 

Standa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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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리전은 베르너에게 놓치면 안 되는 기회였다.

전반부터 과감한 슈팅으로 득점을 노렸다.

 

 

하지만 자신감이 눈에 띄게 떨어진 베르너.

슈팅과 크로스 모두 영점이 맞지 않는 모양새였다.

 

 

특히 결정적 기회에서 베르너가 선보인 헛발질.

그저 안타까울 따름이었다.

 

 

이후에도 베르너의 자신감은 올라오지 않았다.

라이프치히 시절 장기였던 폭발적인 침투 역시 실종됐다.

 

 

분명 평소 경기보다 더 많은 기회가 찾아왔다.

베르너 역시 꽤나 많은 수의 슈팅을 때렸다.

 

 

하지만 끝내 오늘도 이어진 무득점 행진.

첼시 입장에서도 답답한 흐름이 전개됐다.

 

 

그 흐름을 깨준 건 다름아닌 수비수들.

주장이자 풀백 아즈필리쿠에타가 선제골로 첼시의 혈을 뚫었다.

 

 

후반 막판엔 4개월 만에 출전한 알론소가 한 방을 터트렸다.

딱 베르너에게 바라던 움직임을 수비수들이 선보였다.

 

 

2경기 만에 투헬 감독의 첫 승리가 완성된 경기.

하지만 베르너는 웃지 못했다.

 

Daily Star
Daily Star

 

모든 게 인상적이었던 투헬 감독의 첼시.

하지만 베르너의 움직임은 향후 고민거리로 남게 됐다.

 

The Guardian
The Guardian

 

최근 17경기 1골에 그치고 있는 베르너의 상황.

점차 그의 외모에선 광채가 나고 있다.

 

움짤 출처 : 펨코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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