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실이 됐다면 역대급..." 바르샤가 '네이마르' 대체자로 '쿠티뉴' 대신 영입하려 했던 선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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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이 됐다면 역대급..." 바르샤가 '네이마르' 대체자로 '쿠티뉴' 대신 영입하려 했던 선수
  • 이기타
  • 발행 2021.01.16
  • 조회수 19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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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 선택(Choice).

MSN은 지금까지 회자되는 전설의 조합이었다.

메시와 수아레즈, 그리고 네이마르까지.

뭐 하나 거를 타선이 없었다.

 

 

하지만 네이마르가 떠나며 해체된 MSN.

당연히 네이마르의 대체자는 누가 될지 관심이 모였다.

 

90Min

 

낙점된 선수는 바로 쿠티뉴.

결과적으로 아직까진 실패한 영입에 가깝다.

 

Bleacher Report
Bleacher Report

 

게다가 올 시즌 심각한 부상으로 시즌 아웃이 유력한 상황.

바르샤 입장에선 아직까지 아쉬운 영입이다.

 

Goal.com
Goal.com

 

그런데 사실 알고 보니 바르셀로나가 대체자로 점찍은 선수는 따로 있었다.

그 누구도 예상치 못했을 이름.

 

Mirror
Mirror

 

맨유의 춤신춤왕 린가드였다.

마르카 보도에 의하면 무려 48m 파운드에 영입하려 했다고 한다.

 

 

당시까지만 해도 맨유의 뜨거운 유망주였던 린가드.

게다가 이미지와 달리 연습량도 상당했다.

특히 2017-18 시즌 린가드는 커리어 하이를 찍었다.

 

 

한때 그의 별명은 '황가드'였을 정도.

심지어 한 매체에서 린가드를 향해 달았던 타이틀.

"맨유, 그들만의 사비를 찾다 - 제시 린가드."

 

 

여기서 그치지 않고 함께 뛰었던 웰벡은 다음과 같은 평가를 남겼다.

"때로 훈련에서 제시랑 뛰면 어린 사비랑 뛰는것 같다."

 

 

다만 웰벡은 사비와 함께 뛰어본 적이 없다(...)

아무튼 아예 터무니없는 이적설까진 아니었던 셈.

 

 

그 와중에 지난 시즌 EPL 마지막을 알렸던 린가드의 시즌 첫 골.

여러모로 스타성 하나는 지금도 탑급이다.

 

 

결과적으로 아쉬웠던 쿠티뉴의 활약.

만약 린가드가 영입됐다면 조금은 달라졌을까.

 

Football 365
Football 365

 

탄생(Birth)과 죽음(Death) 사이 선택(Choice)이 존재한다는 옛 말.

틀린 거 하나 없다.

 

움짤 출처 : 락싸 "제커스 래쉬가드", 펨코 "Radiohead", "소미는사랑입니다", "최예나", "오란다"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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