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에서 본 게임보다도 중요한 게 워밍업이다.
제대로 된 워밍업이 없다면 그만큼 부상 위험도도 올라가기 때문.
특히나 요즘같이 날씨가 추울 때면 제대로 된 워밍업은 더욱 필수다.
다만 일반인이 전문적인 워밍업 방식을 접하기란 어려운 게 사실.
이런 브로들을 위해 최근 전직 축구선수 이동국이 나섰다.
'뭉쳐야 찬다'에 출연해 이동국이 전수한 하체 워밍업 4단계.
지금 확인해보자.
첫 번째로 하체 근력 강화 운동.
자세는 별 거 없다.
다리를 넓게 벌리고 스쿼트 진행하면 된다.
이 워밍업은 인사이드 패스할 때 더욱 힘을 실어줄 수 있다.
두 번째는 와이드 점프 스쿼트 훈련.
방금 자세와 마찬가지로 가볍게 점프하면 된다.
세 번째 단계는 햄스트링 강화 훈련.
축구선수 뿐 아니라 조기축구에서도 햄스트링 부상은 자주 발생한다.
그런 브로들을 위해 이동국이 추천한 워밍업.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엉덩이 부근에도 힘이 확 들어가는 이 자세.
전설들도 일제히 만족했다.
마지막 단계는 좌식 허벅지 운동.
한쪽 다리를 꼬은 채 반대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하면 된다.
이 훈련으로 슈팅과 킥에 힘을 실어 보낼 수 있다.
단 이 단계에선 주의 사항이 존재한다.
혹여나 복근을 사용하면 안 된다.
하체 힘으로 사용해야 훈련 효과도 발생한다.
전직 축구선수 이동국 씨가 공개한 워밍업 꿀팁.
전설들도 만족한 훈련법이었다.
조기축구에서도 충분히 활용 가능한 훈련법.
이 훈련법으로 부상 당하지 말고 조기축구 씹어먹어보자.
움짤 출처 : JTBC '뭉쳐야 찬다' 방송화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