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시즌 유럽 챔피언 자리에 올랐던 바이에른 뮌헨.

동시에 트레블로 역사 그 자체가 됐다.

 

 

놀랍게도 올 시즌은 오히려 더 강해진 모습으로 돌아왔다.

강팀과 약팀을 가리지 않고 계속된 바이에른 뮌헨의 폭격.

패배는 좀처럼 잊어버린 모양새다.

 

 

그와 동시에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새롭게 도전할 챔피언스리그.

난적 AT 마드리드를 상대로 조별리그 1차전을 치렀다.

 

 

분명 쉽지 않은 상대였지만 그들의 경기력은 놀라움 그 자체였다.

그리고 그 주역에 있었던 윙어 킹슬리 코망.

 

 

초반부터 날선 공격력을 자랑했다.

선제골 역시 코망의 발끝에서 터졌다.

 

 

감탄만 나오는 코망의 퍼스트 터치.

난공불락 오블락을 상대로 완벽한 마무리까지.

 

 

선제골이 터지고 본격적으로 흐름을 타기 시작한 뮌헨.

또 한 번 코망의 발끝에서 추가골이 시작됐다.

 

 

밀집 수비 틈에서 고레츠카를 확인한 코망의 시야.

이어 고레츠카가 침착하게 마무리하며 일찌감치 점수차를 벌렸다.

 

 

후반 들어서도 뮌헨의 폭격은 계속됐다.

톨리소의 믿을 수 없는 레이저 슈팅까지 터졌다.

 

 

그동안 애물단지였던 톨리소까지 터진 뮌헨.

마무리는 역시나 코망이었다.

 

 

순식간에 AT마드리드 수비수들을 농락한 코망의 드리블.

마치 연습 상대로 가지고 노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

 

 

그야말로 'ㅈ'의 칭호가 어울리는 코망의 활약.

이 득점을 마지막으로 뮌헨은 무려 4-0 대승을 거뒀다.

 

 

좀처럼 무서울 게 없는 뮌헨의 최근 모습.

올 시즌도 역사는 현재진행형이다.

 

움짤 출처 : 펨코 "승아짱", "옹키동키"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