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와.대.다.나.다..." 신작 출시를 앞둔 'FM 2021'이 선공개하며 드러난 혁신적인 변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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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와.대.다.나.다..." 신작 출시를 앞둔 'FM 2021'이 선공개하며 드러난 혁신적인 변화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10.13
  • 조회수 25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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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한결같이 초심을 지키는 FM.

매번 욕하면서도 끊을 수 없는 마성의 게임 FM.

한 번 빠지면 언제까지고 시간 가는 줄 모른다.

 

EBS '달라졌어요' 방송화면
EBS '달라졌어요' 방송화면

 

하지만 그 중독성에도 유저들의 불만은 존재한다.

시간이 지나도 변하지 않는 FM의 그래픽 때문.

 

 

그래도 과거엔 일말의 기대감이라도 있었다.

미래엔 다르지 않을까라며 행복회로가 돌았다.

 

네이버 카페
네이버 카페

 

지금 보니 그저 마음이 아플 따름이다.

그만큼 시간이 흘러도 FM의 그래픽은 초심을 잃지 않았다.

 

 

그렇게 최근 공개를 앞둔 FM 2021.

코로나 여파로 평소보다 공개가 미뤄졌다.

그 과정에서 개발자 측은 꽤 변화가 있을 것이라며 예고했다.

 

Football Manager
Football Manager

 

유저들이 가장 주목한 건 그래픽.

기대는 없었지만 아주 조금의 변화 정도는 있지 않을까 싶었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FM 2021 예고 영상.

 

 

짧게나마 포착된 FM 그래픽.

일말의 기대감마저 완벽히 무너진 모습이다.

 

 

미디어, 감독 대화 관련 변화는 있었지만...

그래픽은 FM 2020 시리즈 영상 틀어둔 모양이다.

 

 

그러자 불만이 폭발한 유저들.

FM 2030 쯤 변경될 그래픽이라며 다음과 같은 짤이 올라오기도 했다.

 

 

어마어마한 반짝이 특수 효과.

사실 굳이 여기까지 갈 필요도 없다.

 

 

형 세대라면 모두가 기억할 만한 추억의 게임.

이 그래픽이면 인정해야지.

 

온라인 커뮤니티
온라인 커뮤니티

 

물론 FM을 즐기는 데 있어 그래픽이 전부는 아니다.

현실적으로 어려운 부분도 있을 터.

 

네이버 카페
네이버 카페

 

그럼에도 아예 변화가 없는 게 아쉬운 건 사실.

언제나 한결같이 초심을 지키는 FM에 박수를 보낸다.

 

움짤 출처 : 유튜브 'Football Manager', 에펨코리아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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