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만 엇나가도 PK..." 하지만 확신을 가졌던 '라모스'의 상상도 못한 뒷발 태클 수준
상태바
"조금만 엇나가도 PK..." 하지만 확신을 가졌던 '라모스'의 상상도 못한 뒷발 태클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10.11
  • 조회수 5229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후반 막판 1-0으로 살얼음판 리드를 점하고 있던 상황.

에이징 커브, 세월의 벽, 나이는 속일 수 없다...

축구계 뿐 아니라 운동 선수라면 피할 수 없는 이야기.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 인스타그램

 

모두 라모스에겐 전혀 해당되지 않는 이야기다.

세월을 거스르는 라모스의 존재감.

 

라모스 인스타그램
라모스 인스타그램

 

어느덧 34세 나이에도 레알 마드리드에서 라모스를 빼놓고 얘기할 수는 없다.

그리고 이는 스페인 국가대표 팀에서도 마찬가지다.

 

스페인 국가대표 인스타그램

 

최근 어김없이 네이션스리그에 선발 출전한 라모스.

스위스와 경기에서 미친 존재감을 과시했다.

 

스페인 국가대표 인스타그램

 

레알 마드리드에서 엄청난 득점력으로 놀라움을 선사했던 최근의 모습.

스위스전에선 특유의 수비력으로 다시 한 번 놀라움을 안겼다.

 

 

스위스 입장에선 너무도 높았던 라모스의 수비벽.

그 뿐 아니라 순간적으로 볼을 커팅한 뒤 재빠른 전진 드리블까지.

 

 

수비도 빛났고, 빌드업도 훌륭했다.

스페인 공격의 시발점 역할을 수행한 라모스.

 

 

내내 절정의 기량으로 스페인의 기둥 역할을 수행했다.

스위스의 공격 과정에선 어김없이 라모스가 길목을 지키고 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라모스의 수비 장면.

그의 짬밥과 클래스가 느껴지는 뒷발 태클이었다.

 

 

조금만 엇나가도 곧바로 PK를 허용할 수 있었다.

게다가 후반 막판 1-0으로 살얼음판 리드를 점하고 있던 상황.

 

 

하지만 라모스는 본인의 태클에 강한 확신이 있었다.

클래스가 느껴지는 뒷발 태클로 수비 성공한 라모스의 반사 신경.

 

TUDN

 

스페인 역시 라모스의 맹활약에 힘입어 1-0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

국가대표에서도 라모스는 여전히 건재했다.

 

KickOff

 

레알 마드리드와 스페인 국가대표에서 빼놓을 수 없는 라모스의 존재감.

올 시즌도 여전히 라모스의 세월은 거꾸로 가는 중이다.

 

움짤 출처 : 직접 제작 + 펨코 "마르티넬리"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