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짜사나이 시즌 2가 공개된 후 반응이 뜨겁다.

어마어마한 훈련 강도에 내 숨이 다 막힐 정도.

 

 

출연진들도 꽤나 관심을 모았다.

유명 유튜버들이 대거 출연하며 더 관심을 모았던 시즌 2.

 

 

특히 축구 팬들에겐 김병지의 출연 사실이 관심을 모았다.

오랜 기간 선수 생활을 하며 남다른 자기관리를 선보였던 김병지.

이는 면접 과정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그렇게 무려 51세, 최연장자의 나이로 합격하며 도전에 나섰다.

그리고 1화에서 드러난 장면은 그야말로 놀라웠다.

 

 

힘든 와중에도 벨트가 고장난 동료를 챙기는 리더십.

김병지라는 사람에 대해서까지 알 수 있는 장면이었다.

 

 

그리고 이어진 2화.

점점 훈련 난이도는 강해졌다.

그 과정에서 퇴소자도 1화에 이어 총 4명이나 발생했다.

 

 

특히 유튜버 '윽박이'의 투혼은 돋보였다.

다리가 온전하지 않은 상황에서도 어떻게든 극복하려는 모습이었다.

 

 

걷는 것조차 불가능한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으려 했다.

그러자 이를 본 김병지.

극한의 상황에서도 동료를 챙기기 시작했다.

 

 

오히려 지난 화보다 더 놀라운 김병지의 희생.

51세의 체력, 그리고 헌신이라곤 믿기 어려웠다.

 

 

불과 하루도 지나지 않았지만 남다른 동료애를 과시한 김병지.

흔히 사람은 극한의 상황 속에서 인성이 드러나는 법이다.

 

 

화가 진행되면 될수록 빛나는 김병지의 면모.

2화 방송 직후 김병지는 다음과 같은 댓글을 남겼다.

 

 

아재 감성이지만 괜스레 뭉클한 김병지의 감성.

그가 보여준 헌신에서 진심을 느낄 수 있다.

 

 

오랫동안 자기관리의 아이콘으로 활약했던 레전드 김병지.

한 분야의 탑을 찍었던 인물은 달라도 한참 달랐다.

 

움짤 출처 : 유튜브 '피지컬 갤러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