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냄새를 포착하곤..." 아무도 없는 빈 공간을 포착한 '월드컵 득점왕'의 재빠른 침투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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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냄새를 포착하곤..." 아무도 없는 빈 공간을 포착한 '월드컵 득점왕'의 재빠른 침투 수준
  • 이기타
  • 발행 2020.10.04
  • 조회수 198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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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초반 하메스의 스탯은 무려 5경기 3골 3도움.

EPL 입성 후 하메스에게 적응기는 필요없다.

연일 맹활약으로 많은 팬들을 놀라게 하는 중이다.

 

에버튼 인스타그램
에버튼 인스타그램

 

단순히 개인의 활약만 뛰어난 것도 아니다.

팀과도 잘 어우러지며 에버튼의 초반 돌풍을 이끌고 있다.

현 시점 에버튼의 EPL 순위는 무려 1위.

 

에버튼 인스타그램

 

안첼로티 감독 체제에서 좀처럼 패배를 잊어버린 모양새다.

브라이튼전에서도 계속됐던 에버튼의 상승세.

그리고 그 중심엔 단연 하메스가 있었다.

 

 

초반부터 잔뜩 날이 선 킥을 자랑한 하메스.

시종일관 에버튼의 공격 윤활유 역할을 톡톡히 했다.

 

 

터치 하나 하나에 클래스가 제대로 느껴졌다.

그와 동시에 놀라운 패스 퀄리티.

 

 

기술 역시 여전히 월드 클래스였다.

상대를 등지고 리프팅하듯 여유롭게 벗겨내는 기술은 놀라움 그 자체.

 

 

하메스의 터치엔 뭐 하나 불필요한 게 없었다.

목적을 갖고 플레이했고, 이는 곧 날카로운 역습으로 이어졌다.

 

 

에버튼의 대부분 득점도 하메스가 관여됐다.

예리 미나의 추가골에서 날카로운 프리킥으로 어시스트를 추가한 하메스.

 

 

이어 후반엔 본인이 직접 해결사로 나섰다.

동료에게 벌려준 뒤 재빠르게 빈 공간으로 달려가며 창출한 기회.

 

 

하메스에게 볼이 왔을 땐 그 누구도 막는 이가 없었다.

그리고 내친김에 추가골까지 터트렸다.

이전 득점과 판박이와도 같았던 장면.

 

 

왼발, 오른발만 바뀐 채로 완벽한 득점에 성공했다.

그야말로 놀라운 하메스의 활약상.

 

에버튼 인스타그램

 

시즌 초반 하메스의 스탯은 무려 5경기 3골 3도움이다.

경기당 공격 포인트가 1을 초과한다.

 

에버튼 인스타그램

 

하메스가 밝힌 목표는 다름아닌 "에버튼의 EPL 우승"이다.

물론 초반이라 단언하긴 이르다.

결코 쉬운 일도 아니다.

하지만 적어도 하메스와 에버튼의 돌풍은 분명 예사롭지 않다.

 

움짤 출처 : 락싸 "스퍼스랩", 펨코 "친절한학생"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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