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주도 아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이 번복하며 예상과 달라진 '손흥민'의 복귀 시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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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주도 아니다..." 최근 '무리뉴 감독'이 번복하며 예상과 달라진 '손흥민'의 복귀 시점
  • 이기타
  • 발행 2020.09.30
  • 조회수 14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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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리없는 몸상태로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하길 바란다.

최근 토트넘에게 전해진 안타까운 소식.

바로 에이스 손흥민의 부상이었다.

 

 

뉴캐슬전에서 갑작스레 후반 교체 아웃된 손흥민.

분명 전반전까지만 해도 멀쩡한 몸상태를 보였다.

 

 

당연히 체력 안배일 거라 예상됐던 손흥민의 교체 사유.

하지만 경기 후 무리뉴 감독이 전한 답변은 전혀 뜻밖이었다.

 

유튜브 'Let's Football'
유튜브 'Let's Football'

 

햄스트링 부상과 동시에 장기 이탈이 불가피하다는 전망을 내놨다.

손흥민의 커리어 첫 햄스트링 부상.

최근의 험난한 일정이 원인으로 꼽혔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그리고 최근 첼시와 카라바오 컵 직후 무리뉴 감독이 구체적인 복귀 일정을 전했다.

천만다행으로 장기 부상은 아니었다.

 

 

2~3주면 복귀할 수 있는 것으로 밝혔다.

즉, 복귀 시점은 10월 17일, 웨스트햄과 리그 5라운드 경기가 된다는 뜻.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그 사이 A매치 기간이 포함돼 한 숨 놓을 수 있는 일정이었다.

하지만 마카비 하이파와 유로파 리그 예선, 맨유와 리그 경기라는 큰 산도 넘어야 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손흥민 없이 치러야 할 것으로 예상됐던 두 경기.

그런데 무리뉴 감독이 앞서 말한 손흥민의 복귀 시점을 번복했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최근 마카비 하이파와 유로파 리그 예선 경기를 앞두고 나선 기자회견.

무리뉴 감독은 손흥민의 복귀가 더 앞당겨질 수도 있음을 시사했다.

 

유튜브 'Let's Football'

 

"오는 마카비전에서 당연히 손흥민은 결장할 수밖에 없다."

"하지만 일요일 맨유전에선 상황이 다르다."

"확실하지 않지만 경우에 따라 출전 가능성이 있다."

"손흥민이 뛸 수 없다는 사실을 확정해서 말하지 않겠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토트넘 인스타그램

 

어쩌면 오는 맨유전 복귀 가능성이 있다는 무리뉴 감독.

당초 예상보다 더 빠른 회복세를 보인 모양이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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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론 무리뉴 감독과 의료진 측에서 결정할 문제다.

하지만 국내 팬 입장에선 손흥민의 이른 출전이 걱정되는 것도 사실.

 

토트넘 인스타그램

 

아무튼 확실한 건 손흥민의 부상이 장기적으로 이어지진 않을 거라는 것.

부디 무리없는 몸상태로 다시 그라운드에 복귀하길 바란다.

 

움짤 출처 : 펨코 "토중닭", "사슴가슴"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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