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세대라면 알 거다.
추억의 베컴 아디다스 광고.
대충 이 각도만 봐도 우리 세대는 빵 터졌다.
혹시 모르는 브로들을 위해 유튜브 링크 하나 첨부한다.
링크 : https://youtu.be/2ENnkoDQr_M
대충 요약하자면...
베컴이 꼬마를 향해 "좋아하는 선수가 누구니?"라는 질문을 하고...
꼬마는 "제라드요"라고 답하며 갑분싸가 되는... 뭐 그런 스토리다.
그런데 이 광고를 메시에 대입하면 어떻게 될까.
최근 한 유튜버가 각색한 메시와 바르샤 유스 선수들의 대화 장면이다.
잔뜩 기대감을 품고 질문하는 메시.
명색이 바르샤 유스 선수들인데 당연히...
제라드가 국룰이다.
좋다. 이제 제라드 카드 하나 썼다.
다음은 메시겠지?
메시 앞에서 꺼내선 안 되는 그 이름, 호날두 등판했다.
이후 라리가 공격수를 좋아한다는 아이의 등장.
거기다 왼발잡이라고 한다.
?????????????
바르샤 유니폼을 입고 당당히 외치는 베일의 이름.
자던 베일도 벌떡 일어날 선택이다.
하긴 호날두도 나왔는데 더이상 빠꾸란 없다.
그러자 직접적으로 힌트를 남발하는 메시.
이쯤이면 정답 맞추는 퀴즈 수준이다.
그리고 발롱도르와 함께 알겠다는 이 친구.
메시도 눈치가 빠르다며 화답했다.
하지만 곧바로 눈치 제로행.
이제 남은 건 한 명.
????????????????
바르샤 팬들도 까먹었다는 전설의 선수까지 등장하며 영상은 막을 내렸다.
영상으로 보면 더 찰떡이다.
링크 : https://youtu.be/LNh4taC58Zs
서두에도 언급했지만 당연히 각색한 내용이다.
원본 영상도 함께 첨부한다.
링크 : https://youtu.be/-hLdmEJzMfE
실제였다면 메시가 멱살잡아도 무죄다.
그래도 간만에 옛 베컴 광고의 추억도 회상할 수 있었던 각색.
가끔은 그 시절 감성이 그립다.
움짤 출처 : 락싸 "Vinicius Junior", 사커라인 "편집된모발", 인벤 "쿠마미코"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