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다툼의 당사자..." 4관왕 따낸 '손흥민'을 향한 주장 '요리스'의 진심어린 태도
상태바
"얼마 전 다툼의 당사자..." 4관왕 따낸 '손흥민'을 향한 주장 '요리스'의 진심어린 태도
  • 이기타
  • 발행 2020.07.20
  • 조회수 8169
이 콘텐츠를 공유합니다
w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고조로 올라왔다.

지난 에버튼전에서 뜻밖의 사건이 발생했다.

경기력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파생시킨 그 사건.

바로 요리스와 손흥민의 다툼이었다.

주장과 에이스의 다툼이라는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

다툼 당시 꽤나 살벌했던 상황.

라커룸까지도 두 선수의 다툼은 계속된 것으로 전해졌다.

그래도 후반 시작과 동시에 화해한 두 선수.

경기 종료 후엔 포옹까지 하며 불화설을 일축시켰다.

하지만 이후에도 논란은 계속됐다.

요리스가 분노한 동기를 바탕으로 전문가들 역시 다양한 견해를 쏟아냈다.

 

Sky Sports
Sky Sports

 

공교롭게 이후 토트넘의 경기력은 급격히 올라왔다.

북런던 더비 승리를 포함해 무려 3연승에 성공했다.

특히 레스터전 승리는 컸다.

유로파리그 진출 순위권 확보에 대한 청신호가 켜졌다.

 

토트넘 인스타그램

 

그와 동시에 손흥민에게 전해진 기쁜 소식.

올해의 선수상을 포함해 무려 4관왕 수상에 성공했다.

이는 구단 역사상 최초의 기록이기도 하다.

2년 연속 올해의 선수상 역시 토트넘 역사상 전무후무한 기록.

 

토트넘 인스타그램

 

동료들의 축하도 이어졌다.

그리고 가장 훈훈한 장면도 포착됐다.

손흥민에게 다가가 포옹으로 축하를 건네는 요리스.

둘 사이엔 전혀 문제가 없을 뿐 아니라 훈훈하기까지 한 장면이었다.

토트넘의 분위기는 최고조로 올라왔다.

오랜만에 리그서 거둔 3연승까지.

 

토트넘 인스타그램

 

그 과정에서 손흥민의 영향력은 상당했다.

국내 팬들 입장에서도 기분좋은 토트넘과 손흥민의 상승세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Lennon", 락싸 "흥민"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copy_cc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