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지 않았던 그날의 기억..." 무려 8개월만에 처음으로 '손흥민'을 마주한 '고메즈'의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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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지 않았던 그날의 기억..." 무려 8개월만에 처음으로 '손흥민'을 마주한 '고메즈'의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0.07.07
  • 조회수 1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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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돼 너무도 다행이다.

손흥민과 요리스 사이 다툼으로 뜨거운 화제가 됐다.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다툼이었다.

사실 두 사람의 다툼이 없었다면 더 주목받았을 만남이 있다.

바로 손흥민과 안드레 고메스의 재회.

지난 11월, 손흥민과 충돌로 부상을 당했던 고메스.

이후 기나긴 재활의 시간을 보내야만 했다.

손흥민 역시 큰 충격을 받으며 고메스에게 수차례 사과 의사를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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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만다행으로 무사히 회복하며 그라운드 복귀에도 성공한 고메스.

그리고 사건 이후 8개월 만에 손흥민과 재회했다.

첫 재회 장면은 다소 거칠었다.

몸통박치기로 반가움의 표현(?)을 격하게 했던 고메스.

순간적으로 짜증이 날 법도 한 상황.

다른 선수였다면 신경질도 내봤을 법 했다.

하지만 상대가 하필이면 고메스.

아.... 그... 그럴 수도 있지...

 

Daily Ma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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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튼 두 선수, 한치의 양보없던 맞대결을 끝낸 뒤 다시 한 번 만났다.

다이어와 인사를 나누던 고메스.

본인에게 인사하러 온 손흥민을 향해 툭 쳐주며 훈훈한 모습이 나왔다.

사건 이후 두 사람의 첫 만남.

 

 

하필 요리스와 손흥민이 다투는 바람에 큰 주목을 받진 못했다.

그래서 준비한 두 사람의 재회 씬.

밝은 모습으로 다시 만나게 돼 너무도 다행이다.

앞으로는 큰 부상없이 더 좋은 플레이 펼치길 응원한다.

 

움짤 출처 : 펨코 "사슴가슴", 락싸 "위정척사파"님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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