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M은 마성의 게임이다.

분명 그래픽도 딱히 발전하지 않는데...

어느 순간 게임을 켜고 있는 내 자신을 볼 수 있다.

한 번 빠지면 빠져나올 수 없는 악마의 게임 그 자체다.

 

 

심지어 이혼 사유로 등장하기까지 했던 FM.

아마 축구 좋아하는 우리 브로들 중에서도 꽤나 중독자들 많을 거다.

나 역시 FM 시리즈 나올 때마다 욕하면서도 멈출 수가 없다.

이렇게 메모하는 열정까진 아니어도...

 

 

나름 열정적으로 임하는 중이다.

그래서 브로들에게 꿀팁 하나 공유하려 한다.

FM 하면서 종종 선수들 사기가 떨어질 때...

기자회견에서 말 한마디만 잘못해도 사기가 떨어지는 우리 선수들.

이 유리멘탈들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지 고민했다.

 

 

그런 와중 한 가지 꿀팁이 나왔다.

그 방법은 바로...

 

 

K리그 플레이할 때 메시에게 관심 표명하면 되는 거였다.

감독의 유머 감각에 행복해하는 우리 선수들.

 

 

하지만 그마저도 이번작에서는 안 통한다고 한다.

오히려 헛소리 하지 말라고 사기 떨어진다네.

유머 감각들이 이렇게 떨어져서야 원....

 

 

그래도 이전 시리즈에선 충분히 통하는 전략이다.

혹시 이 꿀팁 알았던 사람 있나?

있으면 후기좀 부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