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모도 안 보고 뽑나???" 본인 악플을 본 '축구 전문' 여자 아나운서의 '근본 터지는' 반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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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모도 안 보고 뽑나???" 본인 악플을 본 '축구 전문' 여자 아나운서의 '근본 터지는' 반응
  • 이기타
  • 발행 2020.05.20
  • 조회수 4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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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시즌, K리그는 정순주 아나운서와 함께 해보자.

현 시점 K리그 최고의 아나운서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론 정순주 아나운서를 꼽고 싶다.

물오른 미모 뿐 아니라 최근 승부예측 능력까지 절정에 달했다.

 

 

개막전 직후 총 9경기에서 8경기를 적중하며 놀라움을 안긴 정순주 아나운서.

K리그 팬들에게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정순주 아나운서도 과거 악플을 피할 수 없었다.

 

 

굳이 내용을 언급하긴 싫고...

전반적으로 정순주 아나운서의 비주얼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거기에 한준희, 장지현 해설위원을 50대 할아버지라고 지칭하기까지...

 

ⓒ 유튜브 맥심코리아 캡쳐

 

그냥 악플러 수준이었다.

그런데 정순주 아나운서, 이 악플을 직접 본인 인스타그램에 박제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대응했다.

 

ⓒ 정순주 인스타그램 캡쳐

 

못생겨서 죄송하고, 더 좋은 내용으로 노력하겠다는 정순주 아나운서.

어처구니없는 악플에 너무나도 훌륭하게 대처했다.

그리고... 대체 뭘 보고 비주얼을 지적하는지 모르겠다.

 

ⓒ 유튜브 맥심코리아 캡쳐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다.

마인드까지 훌륭하고...

무엇보다 진행 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올 시즌, K리그는 정순주 아나운서와 함께 해보자.

평범함은 거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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