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시즌, K리그는 정순주 아나운서와 함께 해보자.
현 시점 K리그 최고의 아나운서를 꼽으라면...
개인적으론 정순주 아나운서를 꼽고 싶다.
물오른 미모 뿐 아니라 최근 승부예측 능력까지 절정에 달했다.
개막전 직후 총 9경기에서 8경기를 적중하며 놀라움을 안긴 정순주 아나운서.
K리그 팬들에게 절대적 사랑을 받고 있다.
하지만 그런 정순주 아나운서도 과거 악플을 피할 수 없었다.
굳이 내용을 언급하긴 싫고...
전반적으로 정순주 아나운서의 비주얼을 지적하는 내용이다.
거기에 한준희, 장지현 해설위원을 50대 할아버지라고 지칭하기까지...
그냥 악플러 수준이었다.
그런데 정순주 아나운서, 이 악플을 직접 본인 인스타그램에 박제했다.
그리고 다음과 같이 대응했다.
못생겨서 죄송하고, 더 좋은 내용으로 노력하겠다는 정순주 아나운서.
어처구니없는 악플에 너무나도 훌륭하게 대처했다.
그리고... 대체 뭘 보고 비주얼을 지적하는지 모르겠다.
개인적으로도 가장 좋아하는 아나운서다.
마인드까지 훌륭하고...
무엇보다 진행 능력에서 타의 추종을 불허한다.
올 시즌, K리그는 정순주 아나운서와 함께 해보자.